No. 26 구질

어제 임신한 꿈을 꿔서 뭔가 일이 생기리라고는 예감했지만..흐윽..종일 깨지고 이리치이고 저리치이고..
집에서 엄마에게 넌지시 물어보니 임신하는 꿈은 근심걱정이 생기는 꿈이라더구나.
아아..머리아프다. 꿈꾸려면 좋은걸로 꿀것이지 왠 임산부되는 꿈이람.
근데 난 꿈속에서 애뱄는데도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생각하고 있더구나..=_=..
그것참 성격은 어딜가나 변하지 않는것인가..?
졸려. 난 가네~

2002-10-26 09:10:00

告死天使

애 가지는 꿈을 꿨다고...?
음... 그거 큰일이구먼...
내가 살풀이 굿이라도 주선해 주랴...?
그 꿈 그렇게 나쁜건지 몰랐는디... 음... 잘 생각해 보면 그런거 같기도... ( -_) 뭐란말야...
그건그렇고... 뭐 꿈이라고 자네성격 어디 가겠는가... 허허허...
현실이라면 난리였겠지만... 꿈이니까... 뭐... ( --)
하지만 난 꿈이라도 기분 나쁠거 가텨... ( __)
난 오늘 친구랑 카드치는 꿈을 꿨는디...
역시 내가 어디가냐... ((((((((((((( --) 총총총...
뭐 여튼 자네도 좋게 좋게 생각하게나...
곧 좋은 날이 오겠지... 흘흘흘...
그럼 또 보세~

No. 25 쿠미

업뎃 잘 보았다네.. 축전을 뭐그리 대대적으로 알릴필요까지야...ㅡㅡ
여둥 내 디카덕에 자네 애사진은 부지런히 늘어가고 있구먼..이젠 장수로 계산하다니..
뭐 그렇게라도 업뎃 거리가 있다는것이 다행이여.. 하긴 내는 있어도 잘 안올리지만..ㅡㅡ
새천뜯은걸로도 기대하고 있응께 잘 만들어보게나..이번엔 꽤 괜찮을것 같기도..
그럼 보고 가네..ㄴ( --)ㄱ

2002-10-25 19:46:43
IP Address : 211.219.253.118

告死天使

훗...
이렇게 대대적으로 알려야 애들이 각성을 하여 축전날려줄 거 아니냐...
글고... 얼마나 감동적이냐... 선물이라니... ㅠ_ㅠ
또 부탁하네... 케케케...
자네 덕에... 암것도 없던 내 홈도 나날이 번창해 가고 있다네...
허허허... 언제나 고맙게 생각한다네...
이번에 새로 제작할 옷은... 뭔가 내 예상을 한참 웃도는...
언제나 처럼 별 볼일 없는 옷이 되어버릴 듯 하네... ( --)
큰일이야... 큰일...

No. 24 구질

=ㅁ=..어라? 이상타. 틀려.저번꺼하고...
음..자네에게 메일을 다시 보내는것은.......나중으로 미뤄두고..(그거 일일이 손으로 쳐서 보냈단말이다!! ㅠㅁㅠ..)
요즘 십이국기라는 애니와 소설에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었는데..그거 잼나나? -_-..
어찌하다가 애니한편 구했지만 우리집에서 영상은 엄청 느리게 나오고 소리와 자막만이
제속도를 유지하는 바람에 도저히 보고있을수가 없었다...
그거 잼난다던데 보고시포...나우에 있다드만 순 그짓말이야.
-_ㅜ...힝힝힝.
오늘 은행에 다녀왔더니 더워죽는줄 알았다. 땀이 쭐쭐쭐..
=ㅅ=

2002-10-24 17:00:55
IP Address : 211.219.253.118

告死天使

허걱...
하이텔은 별 문제 없던디...?
자네... 딴 멜로 날려 보는게... ( --)
아님 내 MSN멜로 날려 주던가... ( __)
손으로 일일이 쓴다니... 굉장히 미안하구먼...
kakurine02@hotmail.com 라네...
각설하고...
십이국기라면...
내가 요새 헤어나질 못하고 있는 바로 그 문제의 작품 말이냐...
흘흘흘... 재미나지...
작화도 괜찮고... 원작도 충실하고... 애니는 볼 만 하지만...
소설은... 뭣같은 출판사에서 나오는 비극으로 인해...
제본엉망은 그렇다 쳐도...
인명을 틀린다던가... 억지로 페이지 늘리기 위한 수작이라던가...
등장인물 대사를 멋대로 삭제해서 혼잣말 하게 만든다던가...
읽다가 책 찢어 버리고 싶은 충동을 엄청나게 느끼게 해준...
명작이지...
아... 물론 이건 출판사의 만행이지만...
라이센스 소설은 적극 비 추천일세...
도시락 싸 다니면서 말려 줄 테니 딴 생각 말게나...
원본으로 읽겠다면 White 문고판을 추천한다네...
그럼 도움이 됐길 바라네...

No. 23 쿠미

이게 낫구먼.. 자네 홈 분위기랑.. 접때 초록색은 뭔가 언발란스 한 느낌이었는디..( --)
빈들을 드뎌 업뎃 시켰다네.. 업뎃 도중에 아롱이 사진을 잃는 아픔을 겪었지만..ㅡㅡ
요새 날씨가 마이 쌀쌀 해 지었구려.. 발바닥이 시려오네.. 자네도 니트 한장만
걸치지 말고 잠바라도 껴입고 오게나.. 사무이 사무이~

2002-10-23 15:06:24
IP Address : 211.216.74.10

告死天使

드뎌 업뎃 되었다고...
축하하네... 내 지금 당장 달려감세...
명록이도 신경 많이 썼다네... 일기도 보드 이쁜거 깔고 싶지만...
어째 맘에 드는게 없구먼...
근데... 아롱이 사진은 어쩌다 날린거냐~~~
아... 귀여웠는데... 안타깝구먼...
낼도 추울거 같은데... 자네도 따땃하게 입고 다니게나...

No. 22 마빈

뭐..뭐야;;
글하나 쓰는 사이에 명록이가 바꼈어;;
너..지금 들어와 있는게냐-_-??

2002-10-21 22:20:28
IP Address : 211.220.183.154

告死天使

엉... -_-
방금 잘려는 사람 붙들고 담소를... 케케케...
명록이 한테 그림 상자 넣고 싶은데...
아... 내 능력으론 잘 않되네... ( __)

No. 21 마빈

오호오호~
드뎌 업뎃했구려..
눈요깃거리가 되었다+_+(케헤헤..쓰읍-)
까만옷은 이번에 새로 했나봐^^?
흐음~...(실제론 보지 않았지만;)괜찮네~
까만옷에 흰카라는 잘 어울리니까~^^

음..나도 땡그러니 말아올린 머리가 좋아^^
흔히들..응가머리라고도 하는-_-;;
(킹오파의 춘리(??)가 생각났다!!)
확실히 남자타입이라서인가...
그냥 보면 한없이 여자같은 모습인데..
문득문득 들어나는 묘한 남자스러움이 더욱
매력적이라니까..쿠헤헤헤

이뻐이뻐^^
그러고보니..우리 블라디카본지도 오래되었군ㅠ_ㅠ
담에 봅세나..이왕이면 구질이도 같이볼까나~(씨익-)

2002-10-21 22:19:34
IP Address : 61.75.213.234

告死天使

까만거... 예전에 만들었지만...
찍으러 갈 시간이랑 여유가 없어서... ( --)
업뎃도 꽤 늦었고... 허허...
실제로 보면... 단추만 이뻐... -_-
기대는 금물이여...
나도 중국애 머리 엄청 귀여웠어~~~
흘흘흘... 하지만... 뭐... 클래시컬한 것도... 뭔들 않어울릴까~ 탕!
쿵...
다... 다음에... 쿨럭...
구질... 이... 랑... 같이... 주룩... 함... 만나세... 털썩...

No. 20 구질

추워..뜨신공기는 나에게 오기도전에 식어버려서 결국엔 찬바람이야. -_ㅠ
금욜의 회식때문에 아직까지 잠오고..흐윽......
참!! 그러고보니 자네에게도 멜 보냈는데 어째서 되돌아오는거? 'ㅁ'..
오늘따라 인터넷이 무~지 느리구만. 비온뒤의 여파인가...? ;ㅁ;
집에가고시포. ㅡㅜ

2002-10-21 13:04:09
IP Address : 61.75.213.234

告死天使

요새 날이 좀 쌀쌀하긴 하지...
회식을 금욜에 했는데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단 말이냐... ( --)
음... 낼은 더 춥다는데...
따땃하게 입고 다니그래이...
근데 어디로 멜 날렸길래 돌아오는 것이냐...
하이텔이 또 폭주했나... ( --)
내가 조치를 해 볼터이니...
낼 함 다시 멜 날려 주게나...

No. 19 쿠미

흠.. 잠이 살 오는군.. 날씨가 이렇다 보니.. 비때문인지 날씨도 춥고..
어제는 비오는데도 불구하고 친구집에가서 출장촬영도 갔다오고..
자네 애 사진업뎃한거도 잘 보았다네.. 갠적으로 땋은머리클로즈업 이랑
두건두른것이 맘에 든다네.. 어디 엔타운같은데나 한번 뿌려봐라..
또 금새 월요일이 돌아와버렸네..흐을..ㅡㅡ 이번주엔 뭐..
축제도 있다고 하니 학교에 안가도 되겠지만 과제는...ㅡㅡ
쿵.쿵.쿵.

2002-10-20 16:15:35
IP Address : 203.232.16.160

告死天使

나도 지금 정신적인 데미지가 엄청나서...
그냥 이불깔고 눕고 싶구먼... ( --)
나중에 일기 올릴테니 자세한 얘기는 그 쪽에서...
자네 이제 출장사진 기사 다 됐구먼... 허허허...
사진은 많이 찍어 왔는감...?
날도 추운데 몸은 성하나 몰러...
머리가 지끈지끈 하구먼...
담주 축제라고 해도...
과제 검사가 어쩌고 졸작이 어쩌고 해서...
아님 또 무슨 강의 있다고 해서...
불러 낼 거 같아서... 담주에도 별로 편할 거 같지 않구먼...
아아... 머리 밀어 버릴가 보다... ( --)

No. 18 구질

비온다. =_=..아. 지금은 또 그쳤군.
오늘은 점심때 울 엄마가 싸준 맛난 볶음밥을 먹으리라 기대했건만..
본사에서 중요손님이 오는바람에 맛없는 쌈밥먹으로 갔단다.
그래도 간만에 회식가니까 들뜨기는 하드만..
근데..어째서 저녁에도 회식간다는게여!! +_+
양산에서 회식가믄 나 집에갈때 어째라고! 힝힝힝 또 양산터미널에 떨궈놓을꺼면서!!!
점심회식은 좋지만 저녁회식 시로!!
ㅡㅜ...
요즘 집에서 용돈을 안줘서 새우깡도 못사묵고 있답. 새우깡 열봉지 사먹는게 내 소원이다..
동생녀석은 짜파게티 사준데놓고 소식이 읍고..
내일이 토요일이구나 =_=..일요일에는 무거운 몸을 이끌고 또 나가야한다네.
얼마전에 자네랑 빈이랑 내 꿈에 나왔는데..자세히는 기억안나고 좀 음험한 내용이었던것 같은;;
어두운 연구실이랑 빛나는 자네의 안경만이 기억날뿐이라네..
엇! 또 비온다. 지뇽은 이만 가려네~ 빠빠

2002-10-18 17:24:11
IP Address : 211.219.190.28

告死天使

회식했다고... 우왕... 좋겠다... ㅠ_ㅠ
맛난건 먹었남?
그러고 보니... 자네 저녁 회식은 좀 문제가 있겠구먼...
양산에서... 초읍까지... =_=
아득하구먼...
나도 요샌 용돈이 쪼달려서... 너무 힘들구먼...
에휴... 난 빨리 취직돼서 나가는 게 지금 절실하다...
자네 꿈에 내가 나타난건...
아마... 자네가 한턱 쏴야만 한다는...
HAVE TO!!! 해야만 한다는 신의 계시가 아닐까나... 케케케...
분명 그 연구실엔 일주일 굶은 내가 쪼그려 앉아있었겠지...
아아... 비참해... ㅠ_ㅠ
여튼... 담에 한턱 쏴!

마빈

오호~ 그랬단 말이지..
빛나는 안경의 상미랑..정말 절묘하닷!!(캬햐햐)
음험한 내용이라..난 너무 순진무구한걸>_+~

거긴 비가 온단말야??(여긴 아직인데-_-a)
회식..적당히해라..엄한동네서 헤매지말고~_~
글구..새우깡 10봉지 먹으면..나라면..죽을거야-_-;;;
(아..멜잘봤어^^ 멜확인을 잘안하는편이라;;;
흐음..난 어쩔수없는 B형이란 말이지..-ㅅ-)

No. 17 마빈

우울하구먼..
날씨도 흐릿한것이..사람기분을 더 가라앉게하는군..
(어제 자네의 그 바쁜 손놀림소리는 그 작문이라는 과제때문이었나 보군~_~)

친구녀석이 내년에 교환학생으로 팔려간다더라..
놀랐고..또 괜히 내가 기분좋으면서도..
마음 한켠에서 또다시 혼자 뒤쳐지는구나..하는생각이 들어서 금새 우울해져 버렸어..-_-
다들 그렇게 나아가는데말이지..나만 혼자서 속앓이하며 있는다는것이 불안하기도하고..답답하고..

다들 사는 방법이 틀린거고 길이 다르다는건 알지만 마음한켠이 무거운건 사실이네^^;
후훗.체육시간에 달리기할때 다른사람의 등을보며 달려본 기억같은거 없는데 말이지..(쿡쿡)

아아..오늘은 혼자 서면에나 나가봐야 겠다..
이번주랑 다다음주에 설사무실에 언니가 결혼하거든~
별로 탐탁진 않은 언니지만 가봐야지..(개인돈으로-_-)
건전지를 잘못사서 새로 사야하고..별로 구을건 없지만 공씨디도 사야하고..
아효..비나 죽죽 내리면 좋겠다..^^

2002-10-18 14:30:01
IP Address : 203.238.95.130

告死天使

훗... 눈치 채 버리다니...
사실... 그 작문땜에 내 머리가 한움큼씩 빠졌다네...
써글... 글고 그 인간 오늘 수업은 30분을 더 해버렸다...
도대체... 자기가 시간 꼭 지키라고 하면서...
다음 수업 없으면 쓸데없는 잡설을 우리가 30분이나 더! 들어줘야 한단 말이냐!!!
이런것들 땜에 내가 신지라는 소릴 듣게 되는거여... ( --)
음... 각설하고... 뭐 더 해봤자 좋은 소리도 않나올거고...
교환학생이라...
내가 듣는 일어과에서도 한명 가버렸더구먼...
놈팽이도 성적은 그럭저럭 괜찮으니까...
내년쯤엔 보내 버릴까 생각하지만...
음... 내생각은론... 지금으로선 누가 앞서가니 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하네...
자네 말 처럼 다 사는 방법이 틀리자녀...
누가 먼저 진행하고 있다고 해서 그게 뛰어나다는 건 아닐뿐더러 승자는 최후에 웃는 사람이니까...
자네가 그걸 포기한게 아니니까 아직은 어떻게 될 지 아무도 모르는거고...
내 듣던 사회복지과엔 30대 부터 60대(...!)까지 고른 연령들이 수업을 들었었지...
그런걸 보면... 자네 별로 늦는 것도 아니자녀...
자네가 그럴 마음만 있다면 뭔들 못할까 뭔들 늦었다고 하겠나...
중요한 건 자네가 아직 포기하지 않았다는거지...
뭐 그런걸 생각한다면 자네 친구 별로 부러워 할 것도 없는거 가텨...
자넨 더 위로 올라갈 거 아닌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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