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176 시안

자네 혹시 알고 있는가!!!
옥션에.. 월.수.목에는 반값경매를..
화. 금에는 10원경매를 한다는 것을..
ㅇ-ㅇ;; 사고 싶은게 하나 있었거든?
PSP...지름신도 나한텐 가격이 너무 부담되는 걸 아시는지 찾아오시지는 않으셨고;;

옥션에 화.금요일 마다 하는 10원경매에
PSP가 매주 나온다는 사실을 알고..
도전을 하였지.. 8월초부터 말이야;;
경매 낙찰가가 10~1만원 이기때문에
도전해볼 가치가 있었지
그리고..
그리고..
오늘!!!!!!!

누군가의 말을 빌어 로또의 확률이라는
이 엄청난 확률을 뚥고 내가 PSP에
당첨되었다는 거 아닌가!!!!
으하하하하하

자그마치.. (기본밸류팩이라넹..)
\6,930!!!!
이라는 엄청난 가격으로 기본 밸류팩을
사게 되엇네
기쁜맘으로 당장 결재를 해버렸고
기본이 32M인 탓에
바로 다시 옥션으로 들어가 1G로 질러버렷네
10만원정도가 나갔지만..
PSP값을 아꼇다는 마음에
하늘을 날것 같다네
우하하하하하

우하하하하

문득...
ㅇ-ㅇ; 이거 하나 걸린것도 이리 뛸듯 기쁜데;;
로또걸린 사람들은.. 아마 기절하지 않을까.. 우하하하하하...

2005-08-30 18:22:32

告死天使

아니 전혀 몰랐어!!!
이런 좋은 정보를 왜 이제야 알려주는감?!!
아.. 이렇게 되면 이번에 월급타서 염원의 딕플을 노려 볼까.. ( __)
근데 정말 그 가격으로 샀단 말야?!!!
6천원?!!!!!!!!!!!!!!!!!
이럴수가!! 너무 부러워.. ㅠ▽ㅠ
자네 말대로 로또라도 걸리면 심장마비로 골로 가버릴지도 모르겠어
난 근데 경품이라던가 경매 같은덴 영 운이 없는데..
혹시 안되면 자네한테 부탁할테니 그땐 잘 부탁해~~ >ㅁ<)/

빈냥

쿠헐..
부러워라..ㅠ_ㅠ
좋으시겠어요;ㅁ;)/// 덜덜덜;;

No. 1175 구질

문자로도 보냈지만
나나가 영화화 된다니

그런데..
나카지마미카빼곤 다 맘에안들어!!
ㅠ_ㅠ
만화를 영화로 만드는거니 어쩔수 없다쳐도 ㅠ_ㅠ
신이...미소년 신이;ㅁ;
게다가 렌도 -┏

좌절야 ㅠ_ㅠ

그래도..나나가 맘에 들었..

2005-08-26 10:44:25
IP Address : 203.222.63.238

告死天使

아.. 정말 맘에 안들었다니까!
그나마 나나는 괜찮았지만 그나마라구, 그.나.마!
정말 신은 못봐주겠어!!
렌도 그게 뭐야?!!! 크릉!!

No. 1174 빈냥

아흣
전혀 즐겁지 않은 빈냥일쎄!!

회의아닌 회의를 하고 왔다네
회사 대가리들의 뉴스같은건데..
하하..전혀 알아먹지 못할 말로 솰라솰라하는데 들으라는건지..말라는건지~_~
꾸벅꾸벅 졸다 나왔지 뭐

지사장님이 추려준 말로는
우리외에 다른 해운 두곳이 합쳐짐으로서 우리의 입지가 약해졌다는 거야
그래서 그런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역시 합병으 감행해야한다는..
현재 우리는 16위, 15위인 다른 곳과 합쳐짐으로서 향후 몇년안에 5위로 올라선다는..

뭐..그거야 업체의 덩치 문제고..
10월안에 정리가된다는데
아직 누가 몇명이나 고용될지 모르고 연봉같은건 어찌될지 모르고..그런건 12월에 결정나는듯..
작년에도 땡전못받은 보너스 이번에도 역시 어찌될지 모르고~ 하하하하
(작년에도 보너스 받기 불과 2주전까진 쭈욱~ 준다고 했었지-_-)

짤리게되면..어떡해야하나..?
배운게 도둑질이라고 역시나 이런 또다른 해운업계에 취업을 할지..아님 현실적으로나 경제적으로 빠듯한 일본에 몇개월정도 나가있는다던지..(다녀와서 뭐하냐고-_-)
아님 전혀 다른 업종으로 전향을 할지..

뭐..실직하면 6개월간은 자신의 기본급에 80%가량의 실업급여를 신청해서 좀 받으며 찾아봐야지...

깜깜하네..고등학교 졸업하기 전부터 취업이란걸해서 여태 이리 살았는데..갑자기 뭔가 다른걸 그것도 내의지와는 전혀 상관없이 개척하고 적응해야한다는 현실이 슬프구먼..

뭐..그렇다고 쳐저만 있을 나는 아니지만..ㅎㅎ
힘내세나=ㅁ-)!!!

2005-08-23 10:50:30
IP Address : 61.76.61.98

告死天使

괜찮아 괜찮아! 다 잘 될걸세!
나도 사는데 자넨 문제 없을걸세!

구질

아직 젊잖아~
아직 우린 개척할수있는 나이야!
ㅠ_ㅠ
이래저래 휘둘리는건 말단사원뿐이군..

슬퍼!
슬프다구 ㅠ_ㅠ

No. 1173 빈

요즘 이래저래 회사분이기가 꿀꿀해
다들 한숨만 푹푹 쉬고 있고말이지~
어제 아침엔 또 새로운 소식이더구먼.

처음에 한참 말많고 확정된듯했던 회사가 아닌 전혀 다른 제3자의 회사가 우리 합병하는걸로 확정된듯 하더구먼.

홍콩에서 날라온 해경언니랑 친한 엔젤의 메일엔
"그만둘때를 대비해서 회사멜 외에 다른 메일주소를 달라" 라고..

저번엔 그냥..계열사로 나지 않을까..어찌되던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었는데..
이번에 확정된 곳은 이미 현지법인으로 사무실도 다 있고 인원도 우리랑 거의 비슷한데다가 배가 들어가는 경로까지 비슷한거야..

그말은..이미 현지법인이있는데 또다른 현지법인을 설립하는것도 비효율적이고..
같은 경로로 들어오는거라면 지금 있는 배는 원래의 선주에게 넘기고 그쪽편 배에(혹은 반대로라도)몰아서 들어오겠지..
그러면 일은 많아져도 결국 인원을 더 느릴필요가 없으니 정리가 되겟지..

어젠 다들 답답해서 회사언니랑 막내랑 같이 타로점을 봤다네
식당가에서 5만원을 주워서(쿨럭) 두군데서 몇번이나 봤다지..ㅎㅎ
결과는 두개가 좀 상반되서..(이동수는 있다는..)
하아..
우울해..ㅠ_ㅠ

음..
회의한다네..그건에 대해서인가..(터벅터벅)

2005-08-23 09:30:11
IP Address : 218.146.114.84

告死天使

난 3자라서 이런말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만.. 밑에 적는 내말은 그냥 넘겨듣게
내 생각엔 이번일이 자네한텐 좋은 기회가 될거라 생각혀
자넨 그동안 너무 피곤하게 살았으니까 기왕 이렇게 된거 이때 좀 쉬면서 원기 회복하면 좋을거 가텨
자네 하고 싶은데로 여행도 좀 다니고 앞으로 일은 천천히 생각하는 걸로
너무 우울해 하지 말게
좋은일이 있으면 나쁜일도 있는거고 사람 사는 건 세옹지마니까
카르페 디엠일세!

No. 1172 구질

어제..우리사무실에서 또 한분의 과장님이 떠나셨다
부산사시는데 퇴근하실때 나랑 같이 가시면서 오뎅두개 사주시더랑;
맛났오ㅠ_ㅠ
거의 친구처럼 지내던 과장님이셨는데
섭섭..

어제 오뎅을 먹어서 그런지 오늘은 김밥이 땡교
아아~먹고싶다먹고싶다 세상의 맛난것들을 먹고싶다~

2005-08-23 09:27:17
IP Address : 61.76.61.98

告死天使

슬프겠구먼..
사람은 만나면 헤어지는 게 당연한건데 역시 서운한건 어쩔 수 없드라
에휴.. 익숙해지지 않아..

나도 맛난거 먹고프다!!
소주에 오뎅탕.. 먹고프다.. ㅠ_ㅠ

No. 1171 구질

뭐..그분들에게 직접 겪어보진않아서 자세힌 모르겠다만
우리쪽도 가끔그런걸
그냥 그런건 한귀로 흘려~

뭘해도 상대방이 그런식으로 자넬 대한다면
괜히 자네가 맘졸여가며 신경써도 마찬가지일텐데
가뿐하게 귓등으로 넘기시오

가끔은말야~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생각좀 해보고 입밖으로 말을 꺼내던지..그랬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_-

냉동실에 요구르트 두개 얼려놨는데
언제 먹을까~ >3<
아잉아잉

2005-08-22 13:23:44
IP Address : 61.76.61.98

告死天使

어디나 다 그런거 아니겠남
나도 그런데 뭘..
빈네만 그런거 아니니 자네 말대로 그냥 귓등으로 넘기는게 최선인거 가텨
그인간들은 평생 그렇게 밖에 살지 못할테니 -_-
아.. 저주나 받아라

울집 냉장고는 텅텅 비어버렸어..
지갑도 텅텅..
내 맘도 텅텅..

No. 1170 빈

나..
미움받나봐..

총각이 이틀간 휴가를 했지
그 동안 제법 바빴어
이런저런 큰일도 몇개 있었고

그리고 조군이 돌아왔지
돌아와선 수고했따고 우리 파트에 음료수를 하나씩 돌렸어

그걸 보고 부장님왈
"박윤정은 한것도 없는데 와 주노
그런것도 사람봐가면서 줘야지 한것도 없는 사람한테 와 줘"

나야 항상 대충 웃으면서 "에이~ 그래도 자리 챙겨가 앉아있었잖아요~"
라고 했지만..
그 뒤에도 몇마디 그런식으로 말하더군

한두번이 아니지만
항상 그렇지만
잘한일이 있든 혹은 잘못했든(잘못했음 더더더 심하지)
언제나 그런식이야.
부장님이 그러니..
다른 사람들도 날 그리 막 대하는건가..?

그리고 그것도 항상 막내랑 비교하면서
막내를 심하게 띄우면서 나를 심하게 깍아내지.

미움받는건가
아님
내가 정말 그렇게 꼴보고 싫은건가
내가 하는 짓이 다 싫은거야?
나 그런게 나쁜 사람이었어...?

조금은 속상해.

2005-08-19 14:10:35
IP Address : 61.76.61.98

告死天使

나도 미움받고 있어..
그러니 좌천이나 당하고 ( --)y-~ 후..

내도 때려치우란 얘기까지 들었지만 자네 회사 위에놈도 할말 안할말을 가려서 못하노 -_-++
지금 일하는 가게 싸모도 글타
그냥 '잘해라' 한마디 하고 끝낼 일을 너는 글러 먹었느니 어쩌니 하면서 별 쓰잘떼기 없는 얘기까지 다 해서 사람 할맘 딱 없어지게 만들고
나중돼선 자기도 말이 수습이 안돼서 어버어버 거리고 딴청 피운다네 -_-
근데 그 놈이 막대한다고 딴 사람들까지 자넬 우습게 아는 건 윗놈이 아니라 다른 직원들이 잘 못된거여!
썩을.. 진짜 너나 잘 하세요 -_-)ㅗ
엿이나 먹으면서 좀 닥치라고 해라
자넨 절대 잘 못하지 않았어!!
담에도 그러면 엎어버려! 망할 것들!

No. 1169 구질

뭐야뭐야!! 무슨일이 있는겨!
난..회사일이 어찌어찌 되어가는중이라 간당간당 붙어서 살고있다만..

아아..배고파
약때문에 일주일을 삼끼 꼬박꼬박 챙겨먹다가
약이 떨어져서 밥을 굶었더니 타격이 크군 ㅠ_ㅠ
그렇지만 너무 귀찮았오 ㅠ_ㅠ

빵..제과점에서 파는 빵을 맛나보이는걸로 사들여서 꾸역꾸역 먹고싶다 ;ㅂ;

호두과자랑 땅콩과자랑 떡도 먹고싶고
떡볶이랑 김밥도 먹고싶고
오우 ㅠ0ㅠ

2005-08-19 09:41:07
IP Address : 211.219.253.31

告死天使

음.. 대충 마빈이 얘기 했을거라 생각하네만..
빈이 회사가 합병 된다하오
아직 어째 될진 모르는 상황이라 섣불리 뭐라 하긴 글쿠먼

근데 자네, 무슨 약인감?
저번주에 우리와의 약속을 펑크내더니만 결국 내 저주파를 받고 약으로 연명하고 있는건가 ( --)?
난 요즘 울 가게에서 케익 만드는 걸 보면 밖에서 사먹을 맘이 사라지곤 해
특히 우리가게 케익들은 그다지.. 그다지.. ( __)
아니 분명 맛은 있어!
맛은 있지만... 있는데... ( __)

No. 1168 빈

모야모야잉~ 답글이 없오잉~
(그러고보니..나는 내 싸이에 들어간지가 언제더라;; 놀러간거 올려야하는데 귀찮다!!)

오늘 만나는건가~(뭉글뭉글)
기대기대하고 있겠오잉~
회사가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상황이긴하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 맛난거 하나 못사주랴!
재수없음 올해말에 난 백수가 되는거군-ㅠ-
아아..암울해..
그래도 빨라야 1~2년이라고 생각했는데..휴~
이미 회사위쪽에서나 총무쪽내부에선 일이 진행되고 있었던듯
(그러면서 지사장은 마치 첨듣는 말이라는 식으로 우리의 눈과 귀를 막다니...ㅠ_ㅠ)

나 짤리면..
자네에게 붙어야 겠오( -3-)
캬캬캬캬...;;
막막하군( ''')

2005-08-18 10:39:43
IP Address : 61.76.60.88

告死天使

미안미안!! 진심으로 반성하고 있네!!
이젠 홈에 더 신경 쓰도록 하겠심더!!

어제 오랜만에 봐서 좋았어~~
1주일이 너무 길다.. ㅠ_ㅠ
나도 5일제 하고 싶다! 우어어..
근데 자네 회사가 합병된다 하더라도 흡수 합병인지 계열사처럼 되는 합병인지 아직 모르는 상태 아닌감?
흡수합병이 아니면 걱정할 필요 없고 만약 흡수하게 되더라도 자네가 짤릴거란 보장도 없잖는감!
그런 걱정은 나중에 해고 통보가 와서 해도 상관없자녀
내는 일단은 즐겨!
글고 나중에 생각혀 ~( --)~
인생은 다 그런거 아니겠남
내 인생을 봐! 자넨 아직 암울의 ㅇ자도 아닌 상태라구!
자자 힘내게!!

No. 1167 빈냥

돌아온 클래릭~
아웅~
섭섭해..
얼굴도 못보고..ㅠ_ㅠ)

1억만리 타향에서 고생했을껄 생각하니(흑흑)
월급받으면 거하게 쏘마!!
므흐허흫흐호흐흐

어제 상미냥은 출혈과다로 집에 올라가는 길에 혼절하지나 않았나 싶은...
둘째의 몸땡이도 질러버리고~
화장품도 질러버리고..ㅎㅎ
담에 샘플있는거 더 챙겨서 들고가보마~

그리고..
어제 패션도 귀엽더구먼...ㅎㅎ
나도 하고 다니고 싶지만..
이넘의 성격이( ''''')

클래릭과는 언제 볼수 있는거얌;ㅁ;)?
9월전까진 저녁은 널널하다만..ㅎㅎ

2005-08-12 10:23:43
IP Address : 61.76.60.88

告死天使

어어어어억!! 이게 언제적 글이야?!!!
무려 1주전.. ( __)
미.. 미안혀!!!
저번주에 정말 출혈이 너무 컸지..
게다가 가격에 비해 그다지 좋지 않았다!
썬크림도 글치만 파우더도 전혀 뽀송뽀송하지 않아 ㅠㅁㅠ!!!
난 발랐을 때 보들보들한게 좋은데.. 흑흑..
하지만 자네가 준 로션 에센스는 짱 좋았어 >ㅁ<)b!! 원츄 100개!!!

음.. 참, 내 패션이 맘에 들었다면 자네도 장만하는 걸세
그리고 자네도 스쿨룩에 동참하는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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