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116 idesly

앗 리뉴얼 했네~>.< 우헤헤
화사해 진것 같구먼~
ㅇ-ㅇ 봄때문이야? ㅋㅋ
ㅠ0ㅠ 메일 답장 날리고 생각나서 들어와봣오
ㅇ-ㅇ; 아직 회사당. 원래 10시까지는 있어야 하는데 어떤 아찌가 일을 망쳐놨다..
핫.. 시간 늦었네
ㅇ-ㅇ 멋진 스토리가 있는것 같은데
난주 시간되면 보여주구려
ㅇ.ㅇ;; 늦어서 가봐야 할듯.. ㅠ.ㅠ;;;
비오는데 가기 싫다.. 젠장...

2005-04-19 20:30:53

告死天使

에에~ 리뉴얼이라 하니 거창해서 부끄러~~ //▽// <-입은 웃고 있다
굳이 봄을 의식하고 만든 건 아닌데, 이거 혹시 너무 썰렁해서 분홍색이 튀는 걸지도 모르겠군;
알차게 채우고 싶었는데.. 담을 기약 해 주오!
아, 멜은 잘 받았어! 답장 날렸으니까 확인 하구 답장 부탁~~
근데 어째 아직까지 퇴근 못한겨?!
나빴어!! 그 아저씨는 왜 그런다니?
어여 퇴근 할 수 있길 비네 ㅠ_ㅠ
비도 오는데 집 생각 간절 할텐데.. 우우..
참, 멋진 스토리란건.. 인형방에 있는 거? 아님.. 멜에 적은 거? 어느 쪽일까나...

No. 1115 클레릭

오오~~~리뉴얼 되었구먼~~!!
새봄을 맞이하여 홈페이지도 사사삭~~ㅋㅋ 좋구먼~~ㅋㅋ
아~근데 쿠미는 회사 취직했나 보구려...
축하~축하~
오늘부터 벤쿠버도 드디어 봄이 오는듯 하다...햇빛이 쨍~하니 났네...
일기예보를 믿을수는 없지만 그래도 이제부터 온도가 쑥쑥 올라간다니...
나름대로 기쁘다~~
ㅋㅋㅋ....아...오늘은 학원에 넘 일찍 도착해서..아침에 글을 남길수 있게되었다~~
아니면 컴터 경쟁률이 심해서..ㅡㅡ;;;
아....글고 마빈은 아무말 없는 모양이니 그럼 그 숙제는 난 신경 안써도 되는거겠지..
근데...밑에 스토리라니...무슨 스토리???
찾아보긴 했는데 여기 컴터가 좀 이상해서 그런지...못찾겠다...ㅡㅡ;;;
난주 갈켜주~~~
아...글고...블러디카가 천일이 되었다구!!!
이런...벌써 3살이 넘은건가....이제 걔도 유아원에 보내야 할때가..ㅡㅡ;;;;
여튼 축하축하~~
정말 가는 세월 그 누가 잡냐더니..정말 빠르구먼...벌써 천일이라니....
꿈같은 시간들이여...ㅡㅡ;;;;
세월이 넘 빨라서 따라잡는 내가 힘들구먼...
블러디카가 나이 먹는만큼 우리도 먹는다고 생각하면...울컥..ㅡㅡ;;;
여튼...같이 늙어가는 처지에 잘 지내보세~~

2005-04-19 00:14:53
IP Address : 211.219.252.110

告死天使

아하핫; 삼국지 방은 아직도 공사중이여 ( __)
리뉴얼은 오래전에 했지만 업뎃을 안하고 있었다네
허접한 업뎃이지만 새로운 느낌이 나서 좋지? 좋다고 말해줘 ㅠㅁㅠ!!
음.. 글고 쿰선생 드디어 굶주림에 견디다 못해 웨딩사진샾에 취직했다는구료
아.. 부러워.. ( __)
돈 많이 벌어서 날 좀 먹여 살여 주면 좋겠구만, 핫핫핫~
클래릭 동네엔 드디어 봄이 왔다고!
이제 슬.. 봄바람 나겠구려~ 흘흘..
근데 우째 거기 날씨 좋으면 여긴 엉망인지 몰라 -_-;;
무슨 상관 관계가 있는건지.. 여긴 지금 비오고 있다네
낼부터 사흘정도 심한 황사도 불거라 하고..
마스크 준비해서 다녀야겠어
아 근데 요즘 홈에 글 못남긴게 그것 때문이었어?
역시 그동네도 컴터 경쟁률이.. ( __)
한국이 아니니까 그럴만 하구먼
스토리는 인형방 맨 밑에 Man 이라고 있다네
그거 클릭하면 봐져
그다지 재미 없지만 우째 쿰은 맘에 들었나 벼;
허허허.. 그리고 블러디카 천일은 나도 실감이 안난다네.. ( __)
정말 벌써 3년이나 됐단 말야?!
우리 정말 그렇게.. 나이 먹었단 말이지.. ( __) 같이 늙어 가는 처지라니..
뭐어, 같이 늙어 가는 사람이 하나라도 많으면 좋은 걸지도.. 후..
나 혼자 늙어가게 놔두지 말고 클래릭도, 마빈도, 전사도 다 같이 같이 하는겨!!
근데 클래릭은 별일 없남?
요즘 전혀 소식을 못들어서 궁금했었어
자주 놀러와서 글 적어 주오!

No. 1114 쿠미

으하하하하하하 최고다 최고 스토리!
아 회사라서 길게 보지도 쓰지도 못하겠고 나중에 피시방가서 자세하게 둘러보마 굿잡

2005-04-16 13:24:41
IP Address : 211.219.252.110

告死天使

아니 그렇게 좋았단 말인가.. -_-;;
난 업뎃 기념으로 살짝 올렸다가 금방 내릴려고 했는데
자네가 이리 좋아하니.. 연재 해볼까 ( --)?

No. 1113 클레릭

아니,...그 과 정말 웃기네...나참...ㅡㅡ;;;
65만원!!! 그 학을 떼는 가격은 뭐란말이고??? 고작 3박4일가면서...
글고 아무리 좋은 호텔이라고 해도 글치...그가격은 좀 넘한거 아이가...
우리도 50만원가까이 냈지만 그래도 단체로 가는거랑 같냐고!!
글고...가이드는 왜 붙여서 가는건데???
그게 졸업여행이냐...노년 단체 관광이지..
여튼 이해할수 없는 집단속에 살고 있구먼...
음...어제는 같이 밥먹는 사람들이 같이 저녁먹자고...생일늦었지만 축하한다고 해서...
또 안가면 섭섭하다..해서뤼...같이 가서 낙지전골에 두부김치를 먹었지....
아니 뭐 한국보다 더 잘먹고 지내는지도...ㅡㅡ;;;; 여튼 오라비들이랑 명란이가 돈 합쳐서 반팔 티셔츠를 사줬는데 핑크라..참..허허허...오라비들이 적극 추천했다는데...역시 남자들은 핑크를 좋아하나벼...
여튼 옷은 이쁜데 여기가 워낙 추워서
과연 입을 날이 있을까 몰겠구먼....
여기 날씨는 완전히 제멋대로라서...우박내리다가 햇빛나고...비쏟아지다가 개고..
맑았다고 비오고....
여튼 엉망이다..
얼른 여름이 왔음 하는 바램이...ㅡㅡ;;;
글고 마빈..이멜이라면 어떤걸 바라는거냐??? 내용이라던가 그런걸 상세하게 적어줘야 내가 어떻게 해보지...
그렇게 뜬구름잡는 식으로 이멜을 부탁하면 곤란하다구...ㅡㅡ;;;
상세하게 정보 바라네...
그럼 다들 잘 지내게...
아아...매일 아침 6시쯤에 일어나니 초초 피곤하구먼...ㅡㅡ;;;

2005-04-14 08:15:09
IP Address : 211.219.253.103

告死天使

파하하~ 노년 단체 관광!
글치, 가이드 깃발 들고 "여기가 바로.. 어쩌고"
우와~ 상상된다. 젊은 애들 데리고 가이드 단체관광이라니..
차라리 고딩정도라던가 아예 나이가 많던가 하면 이해를 하겠는데 창창한 젊은이들 데리고 가이드는 좀 글치
뭐, 빈은 안간다니까 그걸로 된거지

여튼 그건 글코.. 그 비싸다던 한국음식을 먹으로 갔단 말이지!!
우와우와우와~~! 좋았겠다!!
정말 한국보다 더 잘먹고 다니는 거 아녀 ( --)?
하긴, 굶는 거 보단 잘먹고 지내면 좋지
생일 선물로 핑크티라니.. 입고 사진 찍어서 보내다오
흘흘흘.. 봄엔 얼마든지 핑크색 입어도 괜찮다구!
4월 중순인데 거긴 아직 춥단 말이지..
그럼 여름에 입으면 되겠구먼 ( --) <- 어떻게 해서라도 입힐 생각
근데 거기 날씨가 계속 그래서 우짠다냐..
감기는 안걸렸남?
역시 건강이 젤 걱정인데.. 자취하면서 아프면 서럽자녀 ㅠ_ㅠ
그러니 건강관리 잘 하고, 밥 잘챙겨먹고 다니게!
새벽같이 일어나 공부하는 자네한텐 정말 면목없지만.. 계속 글 남겨주길 기다리고 있다네 ( __)

No. 1112 마빈

웃겼어
어제 학교갔거든
친한사람중 한명이 졸업여행 가려고 어제 돈을 냈대
그래서 얼마냐고 물어봤더니
[60만원]이란다
이제 미쳤다 미쳤다하니까 정말로 미치려고 드나봐~
말이되냐?
그때 여행사에서 와서 이야기할때
"이왕가는거니 호텔도 좋은데로~"뭐 이런식으로해서 금액이 그리됐다지만..
절대 수긍할수 없구먼
게다가 일본어과인주제에 가이드는 왜붙여서 가는거냐-_-?
그래~ 내가 이리 떠들어대봤자 가지도 않으면서 괜히 사람들 선동하는것 밖에 안되는 나쁜년으로 몰리는거지
뭐..
결국 그 사람은 돈을 다시 받았다
여권비까지하면 65만원에 거기서 쓸돈까지 생각하면 어마어마 하니까~
무슨 몇주일가는것도 아니구 겨우 3박 4일인데 말이지
말이 안통하는 사람들이야.

그때 총대가 울고 학과장이 "남희를 울리지말, 너희를 대신해서 하는거다 왜 남희를 울리냐"이딴식으로 쇼를 해댔더니
사람들 또 "남희를 도와주지 뭐"라며 돈을 우르르 냈다더군
코미디가 따로없다
돈 낼때 말해야지
총 받은 돈이 얼만지. 학교에서 보조금 들어오는건 얼마인지 영수증까지 해서 보여달라고-_-
내가 정말 학교에서 그런일들 있을때마다 미쳐버릴것 같다니까
짜증이짜증이..
게다가 말통하는 인간들은 하나도 없다-_-
1학년때 8만원 2학년때 5만원
그리고 중간중간에 온갖 명목으로 돈돈돈
하지만 정말로 그 돈값어치를 했다는 생각은 백분의 일도 안든다-_-

후우~
그래도 클래릭
생일을 재미나게 잘 보냈다니 다행다행^^
선물도 받고~ (므흣)
담에 자네오면 귀국환영쇼라도 열심히!!
(그때동안 만사마라던지 다른 장기를 열심히 연습해 놓으마-ㅁ-);

아,
그리고 야유회는 23.24 토일로해서
해운대로 갈듯(...)
솔직히 여러모로 잘됐다고 생각하는중~
제발 가서도 목이 괜히 혼자 단체운운하며 나서서 전체를 편치 않게 하는 일이 없길 바랄뿐이야~

셤공부도 해야하지만..
도저히 진도가 나가지 않구..

아..
클래릭 괜찮다면..
일본친구 메일을..ㅠ_ㅠ
핫메일이면 좋구( ....);
만사가 다 귀찮아!!!

덧
한약은 나름 효과가 좋은듯
중간중간 자주 코가 막히긴 하지만
그래도 먹고나면 시원해~
두 콧구멍으로 숨쉬는 기쁨!!캬캬

2005-04-13 17:32:13
IP Address : 211.219.190.36

告死天使

어제 실시간으로 받았던 문제의 그 일이구먼
아무래도 수상하구먼
그 과대란 애가 중간에서 돈을 떼 먹는다던가, 여행사하고 암묵의 거래가 있었던가, 것도 아니면 그 여행사는 아는사람이 하는 곳.. 이런 세가지로 압축이 되는데.. 자네 생각은 어떠한감?
아무리 생각해도 말도안돼는 일이라구!
김전일을 불러!! 아니 그 녀석이 오면 살인이 나니까 코난이 좋겠군
과대 울었다는 것도 연기 아냐?
평소 걔 행실을 생각하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 생각되네만.. -_-
뭐, 돈 받았다가 다시 냈다는 부분에서 한참 웃었다오
요즘 웃을일이 없었는데 날 이렇게 박장대소 하게 만들다니..
돈와주긴 누가 뭘 도와줘야 한단 거고 -_- 여행사를??
핫핫핫~ 거기 혹시 국회에 진출 할 생각 없는지 물어보게
학회비도 황당하고 거기에 대해 사람들이 수긍하는 것도 황당하다
어휴.. 자네가 어여 졸업을 해버리던가 해야지 원..

여튼 클래릭 왔을 때, 나도 자네 개인기 기대하고 있겠네!
아니 자넨 개인기도 중요하지만 감기군과 결별해야지 -_-;
감기군한테 몸살양이 있단 사실을 알면서 언제까지 미련을 못버리고 그렇게 시간만 끌건감!
단칼에 헤어지자 말하고 뒤도 돌아보지 말고 달려!

No. 1111 클레릭

하이~~난 생일 잘 보냈다우~~
캣츠 공연보고....같이 수업든느 사람들이랑 같이 저녁먹고 호프집갔다가...간단히 맥주한잔씩하고....오라비들이 케익을 사와서 같이 노래부르고...그랬다우....뭐 괜찮았어...
다음날은 다른 수업듣는 친구가 생일 축하한다고 만나서...일식부페갔다가...친구가 드라이기를 줘서....ㅋㅋ 나의 젖은 머리가 드디어 말릴수 있게 되었단 사실...!! 그 동안 머리감고 그냥자서 추웠다구!!!
여튼....나는 잘 지내고 있는데...마빈은 영 아닌가 보군..
아니 그 목은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단 말이가...아니 그딴식으로 단체멜을 보내서 뭐 어쩌겠다는 거고???
그렇게 해서 얻는거나 있나???
나~참...이해를 못하겠네...
내는 그거 보면서도 이해를 못해서...
도대체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여튼 정말 희한한 여자야...
아니 자기가 맘에 안들어도 대다수 의견을 좀 따라주면 안되나/...아니...그래 해봤자 결국 자기 꼴만 우스워지지...나참..ㅡㅡ;;;
여튼 이해할수 없는 인간든 천지군...
글고 무슨 학회비를 그리 많이 낸단 말이고..
정말 이해를 못하겠네..
우린 학회비를 2만원내고...나머지 과행사에 쓰는 돈은 매년 신입생들 내는 8만원인가...그거만 내고...안내는데....그 8만원이 4년치거 한꺼번에 내는 거거든....
아니 가지도 않고 참여하지도 않는데 돈을 바가지로 내라니 나참./..ㅡㅡ;;;
여튼 기가 막히는구먼..
글고 그 총대는 또 뭐란말이고..
정말 이상한 아 아이가...
여튼...꼭 어딜가나 이상한 인간들이 있구먼...여튼 정상인 우리가 참고 살아야지 별수 있나...회사나 학교나 왜 그런대냐~~쩝..

2005-04-13 08:09:41
IP Address : 61.76.55.80

告死天使

푸핫! 클래릭 또 명대사 작렬!
정상인인 우리가 참고 살아야 하는거지.. ( __)
클래릭은 차라리 해외에 있으니까 이런 비상식인이 덜 할 듯 한데.. 댁의 나라는 어떠 십니까?
자네 생일 땐 선물도 받고 우리 대신에 축하 해준 그쪽 친구들에게 고맙다고 해야겠구먼
호프도 가고 일식집에도 가고 했다하니, 우리가 해주는 거 보다 더 잘 해줬을지도.. ( __)
나도 클래릭의 행복을 맘속으로 빌었다네
내년엔 꼭 화려하게 생일파뤼하세 >ㅁ<
근데 자네가 머릴 못말리고 있었다는 건 충격적이었네!
크흑.. 그래, 밖에 나가 생활하려면 그런거 하나하나가 너무 불편하지..
그러면서 지낼만 하다니.. 클래릭 장하다! 힘내게!

그리고 빈네 회사랑 학교가 요즘 크리티컬로 데미지가 들어오는 모양일세
참 답답하지.. 뭔놈의 학교가 애들 등골 빼먹을 생각밖에 안하고, 회사란 건 상식이 안통하는 인간들 천지에..
아.. 정말 세상사는 건 만만치않아
그래도 언젠가는 해뜰날이 있겠지!
힘내세!

No. 1110 마빈

아아..
어째서 인간이 저모양이지?
대다수의 사람들이 찬성하고 바라는 바를
혼자서 싫다고 분위기 흐려놓고 말야
그런게 자기가 원하는 단체생활인가-_-?
어째서 99명이 한입모아서 의견내도
혼자만의 생각이 단체를 위한일이고 모두의 바램이라고 생각하는거지?

이번에도 역시나 야유회를 가는데 말이지
이번엔 특이하게도 금.토를 추천하더라구
(그 의견을 낸게 서울여직원들이라지~)
솔직히 말해서..
토.일 해서 월욜날 피곤한것보단 낫구
그렇잖아도 일주일 내내 회사에 바치는데 즐거운 휴일까지 전부 반납하고 싶진 않잖아
다들 약속도 있을거고 일도 있을거구 말야.
무조건 어디 감히!! 회사에 반납해야지!!라고하는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구~

나야 좋다고 속으로생각했지(그때가 시험주간이라서 셤이라 겹칠까봐 조금 걱정되긴했지만)

그러나 여지없이 목이 들고 일어나더군
"금욜날 야근해야하는데, 그러면 지난번처럼 1.2차로 따로 가자는건지, 그리고 그렇게가면 어디 제대로 이야기나하고 놀겠냐~ 절대 반대다"이런식인거야
그것때문에 또 회의시간때 부적북적

사실 금욜날 부산사무실은 야근이 많긴해
(일자체가 많다기보단 중국쪽에서 서류가 늦게 마감되기때문이지-_-)

이래저래 말이 많다가 결국 두가지 의견으로 모아지면서 전체멜이 들어왔더군

1. 22~23(금/토) 서울사람들이 부산쪽으로 내려옴
(항상 부산에서 희생을 했었지-ㅅ-)
그리고 서울에서도 일이 있는 사람은 부산에 오전에 내려가서 부산에서 마감하고 다른사람들은 6시에 부산으로 내려오기로.

2.5월 14/15(토일)
서울 여직원하나가 결혼하니 그 결혼식에 서울부산 다 참여하고(참고로 오전 11시 식이라지~) 다같이 서울근교로 가는것
(물론 결혼하는 언니는 빠진다-ㅅ-)

대부분 1번쪽으로 흐르는 분위기에서 유독 목만 혼자서 2번2번하고 소리소리 지르더군
오늘 결과온게 전부는 아니지만 과반수가 넘은관계상..
1번이 20명 2번이 5명
이정도 되면 다른사람들도 생각하고해서 받아들이고 넘어갈것이지...

1번 당첨이면,,
DOCS 2명 부산 먼저 내려와서 누구를 몰아내고 그사람 PC로 업무를 봐야합니까?

목경임

꼭 이딴식으로해서 전체멜을 돌려야할까??
몰아내다니? 누가누굴?
지금 자리다툼하는것도 아니구말야
정말 생각이라곤 없는 인간이라니까
솔직히 자기네들 바쁜것도 별로 없는거 아는데
그때그때 일이 여유있는 사람이랑 같이 하면되는거잖아
그게 토일까지 반납하면서 불편한 KTX타고 머나먼 서울까지 올라가는 수고보다는 훨씬적겠구만 말야

야유회라고해도 밤새 술먹고 노래부르고 부딩키고..
정말 싫다구!!
아..
어제오늘 학교랑 회사에서 작정하고 나를 짜증나게 한다니까~

2005-04-12 10:37:27
IP Address : 61.76.55.80

告死天使

원래 나이는 주름살로만 먹는 사람들이 어딜가나 있잖는감 -_-
난 제발 그렇게 안되길 빈다
나도 그 짧았던 직장 생활에서 그런 인간들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많이 받았다네
월급도 제대로 안주면서 회사를 위해 희생하긴 뭘 희생해?!
아니 그래, 진짜 내가 그럴 맘이 생기면 까짓꺼 야근인들 못하겠어?
근데 그럴 맘이 생기게 안만드니까 문제지!!
회사일 뭐 좋다고 주말까지 하며, 회사인간들 뭐 이쁘다고 주말까지 봐야 하노?
택도 없는 소리라 해라
글고 그 목이란 인간도 이제 정신 차릴때가 안됐나 -_-
언제까지 그렇게 덜떨어진 사람처럼 굴거냐고오~~
하긴, 그럴 사람이었으면 진즉에 자네랑 이런 마찰도 없었겠지
정말 그 목같은 인간, 어떻게 묻어 버릴 방법없나?
자네가 애들 좀 풀어라 -_-+
후.. 어디든 자네 맘 하나 쉴 곳이 없구먼..
여기서 내가 뭔 말을 한들 자네한테 직접적으로 도움은 안되겠지만 그래도 위로는 해 줄 수 있다네
내 홈은 언제든지 개방하고 있으니 또 이런 열불터지는 일 있으면 와서 스트레스 풀고 가게!

No. 1109 마빈

우리나라 교통문화는..
알아주지 않는가
사실~ 문화라고 말붙이가 머쓱할 정도이지-ㅅ-
멀리도 안봐~
가까이 울집앞만 봐도 그래
시청이랍시고 신호등은 잔뜩 만들어놨지만
제대로 작동하는것도 없을 뿐더러
아무도 그 앞에서 일시정지같은걸 하지 않지
게다가 시장통이라서 트럭도많고 말야
아침마다 2미터정도의 신호를 건너는데도
이쪽저쪽 차에 안부딪히기 위해서 뻘뻘거리며 건넌다지~

서양쪽은 자동차라는것이 생긴지 오래되다보니 그에따른 규율이라던지 사람이 우선.이라는 당연한 이치가 보편화 되어있지만서도
우리나라는 정말 짧은기간안에 자동차가 보급되면서 사람을 뭐로보는 경향이 짙어진게지
(그리고 어딜가나 나라망신시키는 인간들이 있다니까!!!)
아무리 싸이렌소리가 울려봐라~
비켜주는 인간 있는지-┏

오늘학교에서도 별로 안좋은 일이 있었다지
학회비 안냈다고 집에 못가게해놓고선 감정높여가면 이야기 해대더군-ㅅ-
아..정말 짜증난다니까
학회비는 학회비대로 걷어가면서
또 학교 행사네 뭐네하면 그때그때 돈받아가면서 말야~ 정말 짜증이라니까-_-
작년에 쌩돈같은 8만원 내고
엠티도 못가고
스승의 날.반회식.사은회 전부다 다 따로 돈 걷어가더만-_-
그건 뭐냐구-ㅅ-)!!
그래놓고 지들이 메꾸네 뭐네..웃기셔
제대로 결산이나 하라고 하라구!!!
짱남-_-
게다가 주간엔 엠티안간애들은 감안해서 학회비를 깍아줬다는데
야간은 그리 못한다는건..
니들은 돈버니까 봉이다 이거냐-_-)?
총대녀석도 초초 짱나고
(작년에 나의 시험을 망치고 여기저기 지 필요할때마 온냐온냐~하면서 붙어다니는 애다.
회사도 안다니는데 버젓이 산업체로 다니면서 학교서 상근까지 하고 말이지<-원칙적으로는 안된다지~ 다 교수들이 눈감아주는거지)
다들 맘에 안든다니까!!

공부도 해야겠지만..
의욕이 생기지 않아!!
전혀 배우는것 같지 않고(그렇다고 절대로 내가 다 안다는건 아니다;;)
내 인생에 도움이라곤 되는게 없다는 생각이 드니까 더더더 정나미가 떨어져
이몸도 편안하게 살고 싶오..ㅠㅠ
주말엔 늦잠도 자고
회사선 늘어도 지고
좋아하는 겜도 마구 하고 프고~

영어도 해야한다는 회사의 압박이 괴롭다
도대체가 이해할수 없는 언어야(....);
내돈 아니라구 학원은 가고 있지만( '')
훗..그런거지~
전혀 늘지않는다는게 문제지!
(하지만 수업시간엔 나름 열심히 들어;)

아아..
전에 샀던 청주름치마..
부랴부랴 샀던 그 노란 티랑 맞춰입으니 나름 괜찮았오~(므흣)
나이에 맞지 않게 그렇게 입고 꽤 어울린다고 느낄때마다..행복해///3///

이런이런!!
늦어버렸다!!

클래릭..
생일 축하해~♡
캣츠는 잘본거얌??(부비부비)

2005-04-12 01:24:55
IP Address : 61.75.213.79

告死天使

교통사고 사망률 좀 줄어야 할텐데..
자네 동넨 정말 심하드라
거기 차도 많이 다니고 복잡한데 신호등은 있는데 작동을 안하다니!
남의 피같은 세금 털어 가서는 꿔다논 보릿자루 만드는데 쓰지말라구!
아니 신호등은 필요하지만 켜놓지도 않을 거, 만드나 마나 아녀!!
우리동네에도 쓸데없이 양쪽에 신호등을 두개나 만들어서 사람 헷갈리게 만들고 말야 -_-+
하여간 이눔의 나라, 윗대가리들 하는 건 하나도 맘에 안들어

그건 글코.. 자네 과는 왜그런다냐?
뭐, 우리도 학회비 안낸다고 잔소리 깨나 들었지만 따로 더 낸 일은 없었는디
학회비도 8만원이나 냈단 말이지..
뭔놈의 학회비를 10만원 가까이 내란 말이고
그것들 그돈받아가서 다 떼먹는 거 아냐??
우리과 과대도 엄청 짜증나는 인간이긴 했지만 자네 과대도 만만찮구먼
자세한 얘기는 전에 만났을 때 들었지만 여기서 글 읽으니 새삼 어처구니가 없구먼
그런 애랑은 상종을 말아라
이제 얼굴볼 날도 얼마 안남았는데 쌩까버려
학교도 말이지.. 학교 입장에서 보면 학생 한명한명이 돈덩이로 보이는 게 당연하겠지만, 그놈의 돈돈 하기전에 가르치는 거나 제대로 좀 하라구!
후.. 우야뚱.. 그 비싼 돈 내고 다니는 거, 좀 만 더 재미를 붙여 보게나
그래도 지금 난 다시 학교 다니고 싶은 심정이니.. ( __)

참! 나도 클래릭 생일 축하해!!!
여기 선물대신 뽀뽀 >3<)♡♡

No. 1108 클레릭

글쿠먼....후...자네들은 또 데이트인가!!!
ㅋㅋㅋ 좋구먼....아..
오늘은 이동네 운전 매너에 대해서 얘기를 좀 해볼까 하네...
이 동네는 유난히 다운타운이 우리나라 시내같은데....전에도 느낀거지만 오늘 아침에도...119나 구급차같은 차들은...
중앙선도 막 넘어 다니거든....우리나라 같음 어림도 없는 일인데....맞은편 차들이 사이렌 소리를 듣고 차가 보이면 쫙~멈춰서는거야...감동감동~~~차들이 멈처서주니까 구급차가 알아서 가는거야....물론 맞은편 차가 많이 없으니까 중앙선 넘어서 부랴부랴 가는거지만...진짜 우리나라같음 어디 멈춰서주나??? 또 어제는 우리 학원이 건물이 두개라서 옮겨다니면서 수업하거든...
근데 건물이 한블럭 사이에 있어서 사실 도로를 건너야 되는데...신호등까지는 좀 멀어서 그냥 건너는데...무단횡단이지...
우리나라 같음 어림도 없는 일인데...
여기서는 우리가 건널려고 하니까 차들이 멈춰서주는 거야....
건너가라고....
우리나라같음...어데~~욕하고 니 죽고잡냐고 난리를 친다아이가..ㅡㅡ;;;;;
진짜 새삼 느낀다...이런게 국력의 차이를 만드는게 아닌가 하고....
얼마전 내 아는 오빠는 신호등 건너는데...
왜 깜박깜박할때 신호등 건너려고 하면...
멀리서 횡단보도 아닌데서 뛰어 오잖아..
근데...차가 사람을 못봤나봐...
그래서 살짝 부딪쳤나...아예 안부딪쳤는지..여튼 그랬는데..
사람이 내려서는 죄송하다고...미안하다고 괜찮냐고..막 사과를 하더라데...
우리나라같음 어데....횡단보도도 아닌데서 막 뛰어와서 부딪쳤는데 내려서 사과하는 사람이 어딨노...
지가 잘못했어도 내려서 큰소리치는게 우리나라잖아....
여튼...여기 교통문화보면서...진짜..한국 실망스럽다니까....
글고 한국애들도 정말..ㅡㅡ;;;
어제도 버스를 탔는데 한국애들인가봐..
한국말 쓰데....
진짜 말하는거 들으니까...
자기네들은 외국사람이 말 못알아듣는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여기는 한국 사람이 많으니까 이 말이 한국어고 이말이 일본어고 이말이 중국어정도는 다 구분할수 있다고..
근데....한국어 막 하면서 버스의자를 신발신은체로 좌석위에 발을 올리질 않나...
아...정말 싫더라..ㅡㅡ;;;;;
정말....다른게 국력을 만드는게 아니라..
작은 배려하나..하나가 국력의 차이를 만든다는 생각을 새삼 했다우~~

덧~나는 나름대로 잘 지내고 있다...명란이 녀석..내보고 자기보다 더 잘지내서 신경써줄 필요가 없단다..ㅡㅡ;;;;;
켕...사실 글고...그 녀석보단 내가 더 잘지내고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ㅋㅋ

2005-04-09 00:55:51
IP Address : 61.75.213.79

告死天使

사실 말이 데이트지, 마빈 숙제 도와준다고 모인거였어
일본인이랑 채팅하는 거, 둘이서 샤바샤바 하긴 했는데, 과연 안들킬지.. ( __)
멜 보내는 건 자네한테 부탁할지도 모르겠네
뭐, 답답해지면 빈이 먼저 자네한테 얘기 꺼낼걸세

그래, 자네 말 백번 동감하네!
다른게 국력을 만드는게 아니라니까!
우리나라 국민성, 예전엔 얼마나 일본이랑 많이 비교 당했누
버스에서 한국애들 얘기, 보고 있는 내가 더 부끄러워 지더라
골빈것들이 돈G랄하러 캐나다 까지 가서도 그모양이란 말이지 -_-
한심하구먼, 한심해
걍 국내에 찌그러져 있길하면 그나마 나라 망신이나 안시키지
으휴.. 글고 그눔의 운전 매너에 관해서는 할말 없지, 뭐..
오죽하면 운전학원가면 욕하는 것 부터 갈차준다 안하나
덤으로 뒷목잡고 내리는 방법도 -_-
전에 유럽과 이탈리아의 차이를 플래시로 만든 게 있었걸랑
그거보면 이탈리아 사람이랑 우리나라 사람이랑 하는 짓이 똑같은거여
줄 안서고, 배려심이라곤 없고, 기타등등 나쁜 습관 같은게 말이여
보면서 웃긴 했지만 속쓰리더라
다른 나라에서도 울 나라 사람들 그런면을 보면서 얼마나 비웃을까 생각하면 씁쓸했다네
바른생활 교과서 처럼은 못살더라도 다른나라 사람들 하는 정도는 해야 할거 아녀!
적다보니 사대주의자 처럼 보이는데.. 나도 울 나라에 애정이 있어서 이런 말을 하는 거라고
으유.. 우리가 여기서 이렇게 분노한다 해서 달라질 건 없지만.. 우리라도 지킬 건 지키면서 살도록 합세!
클래릭도 민간 외교관으로써 열심히 힘 써주게!

아.. 클래릭 보고프다 ㅠ_ㅠ

No. 1107 클레릭

마빈...뭐냐 뭐냐....그 왠지 나의 생활이 괴로워 지기라도 바라는 듯한 그 반복적 메세지는?? ㅋ~
나는 영어 쓰는거에 별로 불편은 못느끼고 있다...사실 수업시간 외에는 별로 말할 일도 없어서..ㅡㅡ;;;;; 후..( --)y~
글고 마빈 자네는 충분히 생산적인 사람이라구....더 뭘 바라나????
아...글고 한약을 지었다고????
아./...역시 부르주아구먼!!!
나는 평생가야 한번 먹기도 힘든 한약을!!!
케켕....음....근데...상미와 내 글이 도대체 무슨 스릴이 느껴지는 거냐??? 난 아무리봐도 모르겠는데....킁.....
여튼...명란이는 지 남자친구랑 잘 지내고 있다...남자친구가 얼마나 잘해주는지...
내보고는 니도 외로워야 남자친구가 생긴다면서 잘 안놀아줄라고 한다..ㅡㅡ;;; 켁...
집에는 전화걸면 엄마는 전화세 많이 나온다고 전화하지 말래고...
동생한테 전화함했더니 지금이 몇신데 전화했냐면서 제정신이냐고 하더군...( --)y~
나참...내가 이리 살고 있다...
여튼...마빈이도 사실 처음에 다가가기 쉬운 타입은 아니지...사실 첨에 디디한다고 친해지지 않았음 우린 영영 모르는 사이였을지도....케켕...여튼.,명란이도 그러더라..
니가 먼저 맘을 활짝 열어라....그래야 다른사람도 맘을 연다...ㅡㅡ;;;
몰겠다 내 마음은 언제나 오픈 마인드 상태인데....더 어째 열어라는건지.....후후..
난 언제나 환영이라고...
오는사람 안막고 가는사람 안잡는게 내 모토라고나 할까....
아니~이거 좋은거 아니잖아!
여튼...각설하고..여기는 아직도 계속계속 비가 오고 있다...
내 누누히 얘기하지만 여기는 사람살곳이 못된다...내 진짜 돌아버리겠다...
게다가 오늘 아침엔 샤워하는데 차가운물이 10분동안 나오는 바람에 얼어죽는줄 알았다..ㅡㅡ;;;;;
비오지 춥지.....정말 한국 가고 싶다니까..
사실 여기서 공부한다고 해서 영어가 빠박~하고 늘어서 한국 돌아가서 샬라샬라 하게 되는것도 아니고...
단지 자신감 하나 얻어간다고 하는데...
후....몰겄다...그 자신감 얻을려고 돈을 바가지로 써가면서 이리 있어야 되는건지...
문득문득 회한이 드는구먼....
게다가 한달째 점심은 샌드위치고
아침은 씨리얼이다...
어제는 같이 수업듣는 사람들이랑 꼬셔서 한국 식당에 갔는데...
여기는 한국 식당이 있어도 한국 음식값의 2배는 되니까....ㅡㅡ;;;;
예를 들어 김치찌개 한국에서는 3500원이면 먹을 수 있는데..
여기는 택스에 팁에 이리저리 같다 붙이면 9000원은 줘야 먹을 수 있다...ㅡㅡ;;;;
진짜 넘하지 않나..
게다가 세금을 gst, pst 두개를 붙여서 총 금액의 14프로를 내거든...
그니까 진짜 칼안든 강도라는 생각이 든다니까....여튼 세금 값이 만만치 않다..
게다가 팁도 10프로 줘야 되고..ㅡㅡ;;
이래저래 피곤한 동네다..ㅡㅡ;;;
아아....여튼 요는 요즘은 그냥 집에 가고 싶다는 것이다~
그래도 학원비와 비행기표가 아까워서 참고 지내볼란다...
자네들도 잘 지내게나~
아...피곤혀..ㅡㅡ;;

2005-04-08 01:35:07
IP Address : 211.219.191.134

告死天使

요즘 내만 투정 부린다고 클래릭의 힘든 심정을 헤아리지 못했구먼 ㅠ_ㅠ
집떠나면 집이 그리운게 인지상정이지..
그쪽은 날씨까지 우울하니 맘이 더 싱숭생숭 하겠구료
날도 추운데 뜨거운 물은 왜 안나오는 것이냐!
이래서 집주인 이란 사람들이랑은 친하게 지낼 수가 없다니까 -_-++
맨날 집세만 올릴생각하고! 세들어 사는 사람은 생각도 안한다니까!
그리고 한국음식도 많이 그립겠구먼
그쪽나라에선 한국음식이 외국음식일테니 비싸지는 게 당연하지 않겠나
일본서도 한국 식당은 너무 비싸서 근처도 못갔어 ( __)
그래도 그동네는 왠 세금이 그렇게 많이 붙냐?
일본에서 5%붙이는 것도 많다고 버럭했는데 알고보니 울 나라는 세금을 10%나 붙이더군
이눔의 지구엔 강도밖에 없는 것인가!!
우웅.. 캐나다는 넘 멀어..
나도 클래릭한테 이렇게 말로 위로 하는 거 밖에 할 수있는 게 없구먼
흑흑.. 맘이 아프구료 ㅠ_ㅠ
그다지 위로가 안되겠지만 담에 빈이랑 스티커 사진이라도 찍어서 보내주께
그거랑 동네 사진이나.. 이거저거 찍어서 보내주꾸마

아, 명란이 말여, 자네랑 서로 도우며 잘 지내진 못할망정, 우째 자네속을 더 뒤집어 놓고 간단 느낌이고 -_-++
고 망할것이! 남친이랑 얼마나 오래가나 두고 보자, 헹!
뭐, 그 얘기도 그렇지만 맘을 닫고 있다는 둥.. 왜 애 맘을 심란하게 만드노
전에도 왠지 자넬 설득하고 싶어한단 느낌이던데
뭘 어떻게 더 바뀌라고 하는건지 -_-
난 클래릭도 충분히 애들이랑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혀
우린 양보다 질적으로 우수하자녀 ~( --)~
여튼 클래릭은 충분히 사교성이 좋다구!
글고.. 집에서 전화세 많이 나온다고 구박해도 그건 그냥 하는 말일걸세
속으론 가족들이 자네 생각 많이 하고 있을껴
표현을 좀 거칠게 해서 글치, 경상도 사람이 좀 글타 아이가 ^-^;
나도 요즘엔 세계날씨를 보고 있다네
그동네 천둥친다고 할때마다 걱정 되더라
근데 뉴스에 나오는 날씨는 벤쿠버 안나오고 토론만 얘기해줘서.. 대충 그 비슷하겠거니 하고 있다네;
애들이랑 놀다가도 문득 세계 시간도 보고 해
그동네는 지금쯤 몇시겠구나.. 하면서 클래릭 생각혀 >ㅅ<
.. 이.. 이건 마치 사랑하는 소녀 같은..?!
음, 뭐 안될것도 없지만 ~( --)~ 캬캬캬~
내가 이렇게 클래릭을 생각하고 있으니까 맘 든든하게 먹고 힘내!
..엑? 거부하는겨???

덧.. 빈은 요즘엔 다가가기 힘든 인상이지만 중학교 땐 정말 편한 느낌이었다구 ㅠ_ㅠ
예전부터 친하게 지냈던 우리야 지금도 좋은 친구지만
지금부터 새로 친구를 만든다고 하면 좀 어려워 보인다는 거지
뭐 우야뚱 내는 낼도 빈이랑 데이트 간다네~~

[Pre] [1]..[11][12][13][14][15][16][17] 18 [19][20]..[129] [Next]

name

cont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