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106 마빈

오오
간만에 왔더니 초초초 장문이야!!
뭔가..
클래릭과 상미냥의 글을 읽다보면
왠지모를 긴장감이라던지 스릴리 넘쳐
왤까...'-')?

아아..
클래릭도 매일 영어를 달고 살아야하니..
괴로울꺼야!!? 응응응?? 그렇지?? 그렇지??

그리고..
어쩌다가 내가 생산적이며 보람된 인생을 사는
표본적인 인간이 되어버린게냐-ㅁ-)/
이몸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고~
매일매일을 무의미하게 지내는것 뿐야!!!

하루종일 뭐같은 회사에서 이리저리 치이고
맘에들지도 않고 돈만 비싼 학교에서 서글퍼
낙이라면 오로지 겜을 하는 시간뿐이랄까~
하하하하
그런거지-┏

아아..
그래그래!!
과제!!
미쳐미쳐
전혀 진전되고 있지 않아!!!
감을 잡지 못하겠다구!!
아무리 생각해도..
쌩뚱맞게 말을 건다는것 부터가 나에게는
절대로 절대로 무리라구;ㅁ;

그래!!
상미냥!!
자네에게 메일을 보낼수 있을만한 주소를 알려주게~
클래릭양도 하나 따서 알려주면 고맙..;;
채팅은 상미냥과 샤바샤바라던지..

일본뜨거운 메일에 하나 가입해주게나..ㅠ_ㅠ
거기 MSN으로 해야하는데...
한국MSN으로도 일본어 입력키를 받으면 가능하지만..
혹시나 선생이 뒷조사를 할지도 모르니..
일본은 주민번호같은거 입력하지 않아도 되니까 나이스가 아닌가~
아님..
정말로 날잡아서 같이 피시방에서 일을 벌려버리는거야-ㅁ-

정말 시험이 다가오나봐...
과제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_ㅠ

아.
그리고 졸업여행따위 가지 않아!!
나의 아깝고도 내기도 힘든 휴가를
그딴 말도안되는 덤태기 여행에 투자할수 없음!
그리고 학교에 같이 샤뱌샤뱌해서 배낭여행갈만한
그런 인간은 없다-ㅅ-
그래,
상미냥이 오케이라면 그때 같이 가는걸로 하자꾸나!!
벤쿠버는..
너무 멀고도 비싸(....)

그리고..
이몸도 이상하게 남들에게 거부감이 있나봐~
물론, 마음을 열고 말고 할것도 없이
내 마음을 굳이 남에게 보여주고 활짝 열어주어야한다는
생각따윈 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나름 학교에서 친하답시고 어울려다니는 동생들도..
은근히 나에게 거리감을 두거나 무서워하는듯이 대하거든-ㅅ-
나보다 나익 훨씬 많은 언니랑은(그언니가 좀 심하게철딱서니가 없다만)말도 거의 트고
서로 오가는 대화라던지 그런게 격이 없는데
나에게는 다들 조금 다를달까-ㅅ-);;
같은버스 타고 내리는 동생은..
내릴때 항상..
고개를 꾸벅하고 인사하고 간다는;;
(보통은 손을 흔드는게 정석아냐-_-?)

적당한 거리감은 좋다고 생각하지만..
난 절대로 무서운 사람이 아니라구~
솜사탕처럼 달콤하고~ 소프트 아이스크림처럼 부드러운 그런 사람!!
(와하하하하하하하)

그러고보니..
다시 한약을 복용한다.
코피랑 비염이 점점 심해져서 말이지~
이런저런 증상들섞어서 약지었지~
(물론 오빠카드로 슬쩍-ㅅ-);
침도 맞고~ 부항도 뜨고~ 잼나잼나..ㅋ

2005-04-07 17:57:31

告死天使

스릴은 무슨.. ( --)
암울한 인생, 어두운 얘기지 뭐..
매일 영어를 달고 사는거 힘들거 같긴한데
일본가서 일어로 대화하면서 생활 해보고 싶긴 해
음.. 자네는 부정하더라도 우리가 보기엔 충분히 보람찬 생활을 하고 있네!
번듯한 직장도 있고, 학교 다니면서 공부도 하고..
제길슨! 너무 부럽자녀!!!
에잇! 담에 만나면 자네에겐 지옥을 보여 줄테다!! 크르릉... <- 왜?!

각설하고, 내 멜은 하이텔 하나 밖에 안쓰는데;
엠에센땜에 뜨건멜에 가입은 돼있지만 멜은 사용을 안해서 없어졌을 껄?
나도 자네 말로는 어째 해야 할 지 감이 안잡히는구먼
이번 주말에 만나서 피시방 가야할라나..
자네도 곧 중간고사가 다가올테니 어여 날을 잡게
물론 또 빠질 수 없는 구질이도 불러서~
우야뚱 내 할 수 있는데까지 도와줄테니 힘내세!

자네 졸업여행은 역시 그렇게 맘을 잡았구먼
훌륭한 선택이네! 나이스 초이스~
내인생, 대박 나면 자네랑 얼마든지 여행 가
줄테니 쫌만 참아주게 ㅠ_ㅠ
쫌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참아주오!
혹시 못기다려서 딴사람이랑 가게되도 난 충분히 축복 해 줄 수 있네

글고 뭐, 자네가 다가가기 힘든 사람같단 것도 어제 말했지만 태도의 문제가 아닐까 하네
겉보기엔 무서워보여서 알고보니 대하기 편하더라 ..뭐 이렇게도 되는 거 아니겠남
자네가 거리감있게 대하니 애들도 그러는거 아니겠수
자네의 예문처럼 자네보다 연상인 사람도 애처럼 구니까 다들 편하게 대하는 거 아녀
자넨 어른스럽게 행동하니 다가가기 힘들어 하는 걸 걸세!
자네가 먼저 맘을 열면 그쪽에서도 옳다쿠나~ 친하게 지낼 수 있을껴!
글고 뭐, 굳이 친하게 지내고 싶지 않은 사람들 한텐 거리를 두는게 맘 편한 일이고

자네 환절기가 되니까 확실히 몸에서 반응이..
아니 이미 환절기는 지난거 아닌감! 이젠 봄이자녀, 봄!!
벌써부터 그렇게 약해져서야 1년을 어찌 버텨?!
약빨을 세워서라도 꿋꿋하게 살아야 혀!
자네까지 없으면.. 난.. 난..
놀아 줄 사람이 없어지자녀 ( __)

No. 1105 클레릭

벌써 우리 나이가 계란 한판을 달리고 있다니
세삼 참 세월이 빠르구먼..
근데 자네 집에 환자만 늘어간다니 그 무슨 말인가!!
아버님 다음으로 또 아프신 분이 계신건가...
이런이런....정말 큰일이구먼..
어여어여 병원에 가셔서 치료 받으시길 권장하네..
아..그러고 보니 전사도 바쁘게 지내지.
역시 제일 생산적인 사람들인건가...
나랑 자네는 비생산적인 사람들인건가...ㅡㅡ;;;;;
거 참..ㅡㅡ;;;
나도 요즘 성격이 이상하게 꼬여가고 있다네...
내 자네 맘 백번 이해하네....
특히 중학교때랑 초등학교때 끝을 달렸었지....남들하고 잘 지내지만 속은 꼬여만 가는거...ㅡㅡ;;;
왠지 남들은 다 행복해보이고...
그래...너희들은 다 행복하지??? 이런생각들이 아이들하고 떠들면서도 문득문득 생각나서 괴롭고....
왠지 그런 생각하는 내 자신이 싫고....
왜 나는 이모양으로 생겨먹은걸까 하는 생각도 들고...ㅡㅡ;;;
내 그 심정 백번 이해하네...
그러니 너무 자책하지 말게....
자네 지금 상황이 안좋아서 그런거니까...ㅡㅡ;;;; 후...( --)y~
여튼 비비안은 내 한번 찾아보겠네...
여긴 물가가 한국이랑은 좀 틀려서...
근데 명품이라면 비싸긴 비싸겠구먼.....
참...글고 먼지한줌이라....
예전 모 사이트에서 내 전생이 먼지 한줌이라고 나왔었지....
도대체 먼지 한줌이라면 생이라고 말할수 있는건지....ㅡㅡ;;;;;
여튼...먼지한줌보다는 인간이 나은것 같네....
명란이랑은 잘 지내고 있다....
그녀석은 원래 뭐랄까.....맘을 여는 사람들한테는 확 열고....안 여는 사람한테는 닫고 있는 편이라서....
나 같이 어중간한 상태가 아니라서..ㅡㅡ;;;
하지만 그게 쉽냐고..ㅡㅡ;;;
여튼..명란이랑은 잘지내고 있다..
그녀석은 내가 오히려 자기보다 더 잘지내고 있다고 신기하다고 하지만서도...
아...글고 우리는 매달 시험을 치는게 아니라..
수업시간에 선생들이 학생들 답변하는거나..말하는거랑 매일 체크해서 선생들끼리 수시로 만나서 레벨을 상의하는거여..그니까 중간고사나 그런게 없다우....자네 오라비도 이제 슬슬 압박을 받겠구먼..
여튼...그래도 자네의 정신적 고통에 비하겠냐....여튼 힘내게!1
내가 해줄수 있는게없구먼...
힘내서 내일의 태양을 향해 또 달려보세!!

2005-04-07 01:41:42
IP Address : 211.219.191.248

告死天使

그런거지 ( __) 우리 나이 벌써 그렇게 된거지..
환자 얘기는.. 뭐, 울 엄니가 몸은 그래도 허약체질이라 자주 아프다네
병원가자 해도 됐다하고, 하루종일 끙끙 앓으면서 뭐가 됐단 말이고!!! 크르릉!!!
뭐어.. 이리 하여 승질을 버럭 낸거지 ( __)
그건 그렇고, 클래릭도 한양서 학교 다니고, 유학생활에 충분히 보람찬 인생을 보내고 있다구!
아.. 점점 비참해지고 있다...
우리 이제 이 얘기는 그만하세 ㅠ_ㅠ
아.. 요즘엔 뭔가 울컥하고 올라오는게 머리로 느껴지는 거 혹시 알겠는감?
감정이 가슴으로 않느껴지고 머리로 느껴..
이러이러 하니까 여기선 슬프고, 이러이러 하니까 여기선 웃어야 되는거야 ..하는 식으로, 요즘엔 그래 ( __)
클래릭 글에서 "아이들하고 떠들면서도 문득문득 생각나서 괴롭고.." 이 부분 너무 공감돼!!
나도 그러는 내가 너무너무 싫어 ㅠ_ㅠ
클래릭도 겪어 봤고 이해해 준다니 위안이 되는구려!
그래, 지금만 잘 넘기면 다시 괜찮아 질껴!!
클래릭을 생각해서라도 힘내께!!

참참, 명란이랑 수업은 틀려?
자주 만나서 점심도 같이 먹고 수다떨고 하는거야?
혹시 담에 카메라 가져 갈 일 있을 때 한장 같이 찍어서 보내주오!
흘흘흘.. 보고 잡구먼~ 남자친구랑은 아직 연락한다나?
이거저거 많이 궁금하구만~ ^ㅇ^
근데 명란이를 그냥 쉽게 표현하자면, 친한 사람이랑은 엄청 친하고 별로 안친한 사람이랑은 전혀 사이좋게 안지낸다는 거자녀!
보통사람이라면 다 그런거 아닌가.. -_-;;
클래릭이 삐뚤어진게 절대 아닐세!
맘을 닫고 있긴, 아무한테나 살갑게 구는 것도 쉽게 보여서 별로 라구
헤퍼보이기도 하고 ( --)
그게 잘 못된거라 해도 우린 도시인이라 어쩔 수 없다고
뭐든 세상이 나쁜거야! 사회가 우릴 이렇게 만들었다구!!
췟췟.. 음, 그래! 레벨은 시험쳐서 올리는게 아니구먼!
수업시간에 하나하나 체크하면 엄청 긴장되겠다
근데 그게 제대로 된 교육아닌감!
과연 선진국의 교육은 틀리구먼.. 응응, 감동이야
아아.. 이번주도 이제 이렇게 다 가고 있구먼..
클래릭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컨디션 유지 잘해 >ㅁ<!!
그려, 같이 저 태양을 향해 달리는 거야!! 아하하하하하하하~~

덧.. 비비안은 그냥 잊어주오 ( __)
지금 상황에선 그냥.. 그냥.. 먼 꿈일 뿐.. 흑흑..

No. 1104 클레릭

뭐고 결국 빈이 녀석...말은 그렇게 해 놨지만 자신있다 이거군...ㅋㅋㅋ
음...여기는 계속 비라네 3주째 계속 비가 오고 있다!!1
자네도 알다시피 내가 비오는건 딱 질색인 사람이라....골치네..
거기다 춥다!!!
입에서 김이 나온다고!!!!!
누가 벤쿠버가 살기 좋은 동네라고 했냐...
한국이 그립다!!!
그리고 비비안웨스트우드??
그게 뭐야????
내가 또 그쪽으론 약해서....
뭐파는 동넨가???
내가 다운타운을 다 다녀본게 아니라서..
그게 있는가 몰겠네...
근데 면세점에서는 못본거 같기도 하고...
보석인가????
그럼 면세점에 있을지도....모르겠고...
아...글고...명란이가 하는 말이..
내가 맘을 닫고 있단다...
ㅋㅋㅋ...
맘을 열라네....
나참...그게 아~나 지금부터 맘 열어야지 한다고...맘이 열리는 거냐???
여튼 말이 쉽지....
아아...여튼 세월 빠르지...
빈이가 학교를 졸업할 동안....나도 특별히 뭘 해놓은게 없는거 같다...ㅡㅡ;;;;
역시 우리중에 젤 생산적으로 사는건 마빈인건가!!!! ㅎㅎㅎ
아...글고 디플로마는 음.....뭐라고 해야할까//
certificate는 자격증 같은거라...내가 여기서 학원만 다니면 주는거고....diploma는 학위같은거라서..학교 전공을 마치고 나면 주는 그런거여.....
글고....내가 남자친구가 생겨서 자네가 외로워 지는 일은 아마 없을터이니..
맘 푹 놓으시게~~
아..글고 내가 편지를 써줄려고 했는데
여기는 편지지를 안판다!!
봉투도 없다!!!
진짜 황당해서...
연습장도 18불이나 하고....ㅡㅡ;;;;;
여튼 살인 물가라니까...
아...그래서 빠른시일안에 엽서로 부쳐줄까 하고 있다네..엽서는 좀 싼편이라...( --)
무능력한 친구를 탓하게!
그럼...또 들어오겠네~~~

2005-04-05 01:40:10
IP Address : 211.219.191.248

告死天使

그렇구먼.. 여기도 지금은 무지 우울한 날씨라네
어젠 식목일이었는데 곳곳에 불이 났을 정도-낙산사 전소-┏;-로 좋은 날씨였는데
오늘은 정말 우울하다.. 저녁엔 비가 올 듯 하다
날도 우울하고 기분도 우울하고 온 집구석엔 환자밖에 없고..
병원에 끌고 가지는 못할망정, 버럭! 화내고 말았다네 ( __)
마빈도 아침부터 일쳤다고 문자 오더니만..
후우.. 전생에 무슨 죄를 그리 많이 져서 인간으로 태어났는지..
다시 태어난다면 먼지 한줌이 좋겠어..
훌쩍훌쩍.. 에이, 글적고 나니까 더 섧다

미안하이, 좋은 기분으로 답글 달아야 하는데..
음.. 그래, 비비안은 그냥 보통 명품 브랜드일세.. ( __)
옷이나 가방, 잡다한 패션 잡화 같은 것도 많이 나오고 악세서리나 향수도 만든다네
난 거기서 입체 오알비 목걸이가 갖고 싶어!
매일 사진 보면서 침만 흘리고 있다오 ( __) 비참..
글고보니 명란이랑은 어째 지내는감?
전혀 생각도 안하고 있었다 -_-;;
여행갔다고 이제 돌아왔다나?
아니 그리고 몇달만에 만난 친구한테 한다는 말이 맘을 닫고 있다는 거냐.. -_-;;
클래릭이 어디가 어떻다고 그러는겨?
사람은 누구나 마음의 벽을 가지고 있다구
에바에도 나오자녀, Absolute Terror Field AT필드.. ( --)
명란이, 그녀석이 이상하게 명랑한거라고 전해주게

후우.. 벌써 우리나이가 계란한판으로 달리고 있다니..
정말 우리중엔 마빈이 젤 보람된 인생을 보낸 듯 혀
아, 전사도 굉장히 바쁘게 살았으니까 걔도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이루어 놓은게 많을지도.. ( __)
난 요즘 점점 더 삐뚤어 지고 있는 듯 하다
정신을 차려도 시원찮을 판에 미쳐가고 있다네
그런거 있잖아, 애들하곤 밝게 지내는 만큼 속으로는 자꾸자꾸 꼬여가는 그런거..
빛이 밝으면 밝을 수록 그림자는 짙어지는 거
이러다 정신이 분열 돼서 아이덴티티2 찍을 날도 멀지 않은 듯 하다 ( __)
.. 왜자꾸 얘기가 이렇게 되지..
퍽퍽퍽!! ㅡ.,ㅡ 됐다, 몇대 좀 맞고 정신 차렸네!
참참! 디플로마 설명 잘 읽었네!
그런거군~~ 알아듣기 쉽게 설명 해 줘서 이해하기 편했어 >ㅁ<
훗훗훗.. 근데 거긴 매달 레벨 테스트만 하고 중간고사 같은 거 안치남?
놈팽이가 요즘 중간고사의 압박이 들어 온다 하길래 ^^;
아니 이거 적고 보니 매달 치는 자네쪽이 훨씬 피곤하잖아!
이제와서 물어 보는 것도 그렇지만 수업은 들을만 한감?
허허허.. 미안, 한동안 자네가 공부하러 갔다는 걸 잊고 있었네 ( __);;
공책은 벌써 다 쓴건감? 연습장 한개가 18불;;
전단지라도 모아서 써야 겠구먼 -_-;;
난 한국도 충분히 살인적인 물가라 생각했건만!
크흑.. 자네가 무능한게 아닐세!
세상이 미친거여! 제길슨!!
자네의 정성이 들어있다면야 엽서든 신문지든 난 상관없다네!!
울집은 이사 안가니까 편한대로 부쳐주오
우리 열심히 살아보세!!

No. 1103 클래릭

나...참 유학기라니....( --);;;;;
여튼 여기 다운타운에는 도서관 우체국 등 큰게 몰려 있고 주택가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다운타운에서 길 찾기가 좀 힘들었다우..
사실 우체국은 여러 사람들한테 물어봤지만
내가 갈쳐 준다고 해서 알 사람이 아니라는거쯤 자네들이 더 잘 알지 않수????
여기는 날씨가 엉망이라우...
비왔다 갰다 거기다 춥다!!
거기는 완전 봄이겠다~~여기는 추워서 사람들이 파카입고 다니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벤쿠버 날씨가 좋다고 사람을 꼬드기더만...ㅡㅡ.;;;;
아...글고..생일...ㅋ~괘않아괘않아...
자네들이 선물해준 향수보고 맘을 달래겠네...글고 그날은 공연도 보고 맛있는것도 먹으려고....ㅎ...
아,...글고...그 숙제 그냥 편지 한통만 써주면 되는건가????
자세히 난주 갈쳐주게..내가 도움이 되줄수 있으면 힘껏 도와주겠네...
아...글고...마빈 졸업여행 가는거야??
마빈도 드뎌 졸업이구나~~
우리는 졸업여행 안가..ㅡㅡ;;;;
아니 갔다왔나??
내가 수시로 휴학을 했더니 이거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수가 없구먼..
하지만 그 가격에 그 여행이라면 내는 안가겠네....아니 단체로 우르르면 호텔도 아니고 우르르 몰려서 잠도 불편하게 잘테고..
게다가 그 거만 내면 되는게 아니잖는가...
자네 쓸 돈은 또 따로 들고가야될텐데 말야..ㅡㅡ;;;;;
차라리 상미냥 말대로 맘맞는 친구들이랑 중국이라도 갔다오는게...ㅋㅋ..
사실 하우스텐보스...일본인한테나 매력있는거지....일본 구경하러 가는 사람한테 그게 뭔 매력이냐...글케 서양 구경하고 싶음 차라리 영국이나 독일을 추천한다..ㅡㅡ;;;;
글고 요즘 하우스텐보스 경기가 안좋아서 적자라더라...ㅡㅡ;;;;;;
그래도 세월 빠르네 벌써 마빈이 졸업이라니..
마빈 학교 갈까말까 고민했던게 엊그제 같은데....참 이거 세월이 넘 빨라서 따라잡기도 힘드네....
여튼 어제는 담달 반 배정 선정이 있었다네..
내심 레벨이 떨어졌음 어쩌나 하고 걱정했는데 레벨이 올라서 기쁨~~ㅋㅋㅋ
여기는 선생이 수시로 만나서 학생 레벨을 상의해서 정하거든...
떨어지거나 그대로 있는 학생들도 있기 땜시...내심 걱정을..ㅡㅡ;;;
여튼 그래서 담달 부터는 비지니스 과정을 듣기로 했다네....이거는 20시간 이수하면 디플로마를 주기땜시....
그대신 많이 힘들듯....
여튼....상미냥 미소년이나 금발 총각은 포기해라니까..ㅡㅡ;;
특히 여기 벤쿠버는 여러 인종들이 섞여살기 때문에 사실 오히려 금발총각보기가 더 힘들다우...ㅎㅎ..
아...글고....사진은 아직..ㅡㅡ;;;
어디 간데가 있어야 사진을 찍제..ㅡㅡ;;;;
맨날 그날이 그날....
아....글고...맞다....자네도 동감하듯이 왠지 나에게는 여자들이 몰린다...
왜!!!!! 내 사주팔자엔 남자들이 그리 많다는데 왜 여자들이 몰리는건데???
내가 전생에 뭔짓을 했길래!!!!!
여튼 여기서도 연애는 무리지 싶다..
내가 여기서 멋진 남자와 연애를 하는 것은 거의 무리수에 도전하는 것과 맞먹는다고 보면 된다....
글고...자전거??? 끔찍했다...
두번다시 타고 싶지 않아..ㅡㅡ;;;;
그 오라비들 내를 태우면서 어찌나 힘들어하던지..ㅡㅡ췟~
이정도면 날씬한거라구!! 라고 말하고 싶지만...역시 무리인가!! ㅋㅋㅋ
여튼 왠지 자네의 홈이 살아나는 듯한 느낌이라 좋구먼...
그러면 답글 부지런히 달아주시게...
다들 잘지내

2005-04-02 01:49:37
IP Address : 61.76.62.235

告死天使

헛헛헛~ 맘에 안들면 다른 제목으로 출판을..
아, 근데 거기 다운타운쪽에 가면 브랜드매장 많은감?
혹시 비비안웨스트우드 매장 있는가 해서.. ( __)
아니 혹시 면세점에 있을까????
내가 요즘 그 할망구 때문에 미친다 ㅠ_ㅠ
크아아아~~~ 오알비 목걸이 갖고싶어!!!!
물론 뭐 거기 매장이 있다고 한들 사기엔 너무 비싸지만... 그냥.. 그냥.. ( T^) 흑흑

각설하고, 거긴 아직도 날씨가 꾸리꾸리 하다고?
우우.. 사람 마음 우울해지게스리 ㅠ_ㅠ
여긴 얼마전에 진해 벗꽃축제 시작했다네
부산은 날씨가 20도 까지도 올라갔다가 갑자기 비와서 다운됐다가를 반복하고 있다네
개나리는 버얼써 만개했고 벗꽃도 간간히 개화 했다우
거기도 곧 날씨가 좋아져서 소녀 맘설레게 만들거여
거기 날씨 좋아지면 여기보다 더 볼거 많을 거 아녀~~
나중을 큰걸 위해 뜸들인다 생각하게!
음.. 글고 생일은 자네가 괜찮다고 하니 맘이 한결 가볍구먼
귀국해서 부산오면 그때 환영파뤼 해줄테니 그걸로 참아 주구료! 핫핫핫~
글고보니 자네 글 보니까 진짜 감회가 새롭구먼
빈이 벌써 졸업할 때가 됐다니.. 흘흘흘..
마빈이 그렇게 열심히 살동안 나는.. 나는.. 나는...! ㅠㅁㅠ
내인생은 왜 이모양이람.. 어흐흑!
언제쯤 나도 활짝 펴 보나..
아, 이런 암울한 얘기는 봄에 어울리지 않는군!
화제를 바꿔서..
클래릭은 성적이 올랐다고!!
우와~~ 역시 자네가 해낼거라 난 믿고 있었다네!
클래릭 열심히 했구나
자자, 앞으로도 힘내어 가서 고랩을 만드는 거야~~ 홧팅>ㅁ<!!
근데 디플로마는 뭐야?
미안, 난 이런쪽으론 지식이 없어서.. ( __);;

근데 글 보면 자네 여기저기 많이 간거 같은데 아직 사진은 많이 못찍었는가 벼
뭐야뭐야~ 필름을 그렇게나 많이 사가놓곤 ^ㅅ^
자네 다니는 학교라던가 새로 사귄 친구 사진, 이거저거 찍을 거 많을텐데
하긴, 그렇게 찍어대단 나중에 현상비가 감당 안되긴 하겠다
이번 자전거 여행은 영 안좋았는감?
아니, 글만봐도 느껴지는데 물어보기도 미안쿠먼 ( __)
겨우 여자 한명 더 태운걸 가지고 그렇게 진땀빼다니!!
공부만 한다고 체력은 국민약골아녀??!! 헹!!
남자가 그래 힘을 못써서야 원!!
실망이라고 전해주게!
세상엔 남자 없이도 얼마든지 살아 갈 수 있다구!
클래릭, 자네한테 여자가 잘 붙는다 해도 차라리 그게 낫다네
잘 떨어지지도 않는 스토커 같은 남자들이 붙는거 보다야 얼마나 좋은감!
남자들 있어봤자 인생에 아무짝에 쓸모 없다구!!! 크르릉..
음.. 그렇긴 해도 클래릭이 보이프렌드가 생겼다하면 난 얼마든지 축하 해 줄수있네 ( --)
난 쓸쓸하겠지만.. 그래서 자네가 행복하다면야.. 커흑!
봄에 날씨 좋아지면 자네한테도 좋은 일 가득 있을거여!
나도 올 봄엔 좋은 일이 있어야 할텐데..
나도 클래릭한테 좋은 소식 좀 전해주고 싶다오 ㅠㅁㅠ
봄이지만 내 맘은 언제나.. 그때 그때 달라요~
조울증인걸까.. ( __)
아! 클래릭 덕분에 홈에 활기 띄는건 정말 좋은 일인거 가텨!
나도 힘내서 어여 리뉴얼 끝내야겠어!
클래릭 그럼 또 와서 편하게 글 남겨주오~
기다리고 있을게~~~ >3<♡

덧.. 참참참! 빈 숙제는 어떻게 해야 할라나?
일욜에 만났을 때 물어봤는데 얘기가 다른데로 빠져서
결국엔 뭘 어째야 하는지 잘 모르겠구먼 ( __)

No. 1102 마빈

뭔가..
[클래릭의 유학기!!]를 보는듯해~ 좋아좋아
그런데..
우체국의 위치를 이제 알아낸겨(....)?
녀석( --)

그러고보니..
자네의 생일도 다가오는구먼~
마음은 굴뚝같은데..
이거원~ 거리가 멀어서 뭔갈 해줄수도 없구먼~ 하하하하하
내맘 알지> 3<)?? (믕?)

생일을 고양이떼와 함께!! (이예~)

여긴 완전히 봄이다!!
봄나들이라도 가지 않으면 안될것같은 그런날들의 연속이라네~
(하지만..정작 가려면 만사가 귀찮아-_-)

어제 졸업여행이야기가 나왔는데 말이지
터무니도 없는 가격을 부르더구먼!
후쿠오카와 오사카중에서 결정인데..
아직 2박 3일이 될지 3박 4일이 될지 확실치도 않지만..
후쿠오카(배/하우스텐보스) 35만원±
오사카(비행기/벳부) 45만원±

누구를 바보로 아나-_-
하루정도의 자유시간이 있고 나머지는
가이드가 한명정도 붙는다는것 같지만

그래도 저 가격에!!!! 그것도 단체로 우르르!!
제정신인거냐구~
날짜도 빼기 힘든건 당연하거니와..
원체단체로 움직이는거좋아하지도 않는데
말도 안되는 가격-_-+

차라리 개별적으로가는게 훨씬더 싸게먹히고 편하고 말야~
무슨 여행사 선정을 도대체 어떻게 하는건지
한심할 따름이라니까~

게다가 후쿠오카는
하우스텐보스가 좋다고는해도 일본색적인것도 아니구
그거 말고는 볼것도 하나도 없는 동네구
거기 갈거면 차라리 1박 2일로 간단하게 쑹쑹 갔다오겠다~
(1박 2일로 후쿠오카(하우스텐보스빼고) 차비랑 쓴돈해서 20만원정도에 갔다왔다더군)
뭔가 하는것도 없이 학회비하고 노래부르질 않나~

여튼!!
맘에 안드는것 뿐야!!

으음..그러면..
혹시말야..
정안되면 클래릭이 주선해줘도 되겠군( --);
일본사람 말이지~
메일은..그래 어떻게든 해보겠지만..
채팅은 도저히 무리야..ㅠ_ㅠ
역시!
상미냥에게 유카타를 입혀라!!(라는 건가..훗)

2005-04-01 10:28:21
IP Address : 211.219.254.144

告死天使

훗훗훗.. 클래릭의 유학기!
좋군 좋아~ 이거 나중에 갈무리 해서 "클래릭의 유학 일기" 해서 책을 출판하는 것이여!
이번 클래릭 생일은 우리가 같이 선물해준 향수로 샤바샤바.. ( __)
그리고 뭐~~ 물질적인 것 보단 맘이지!!
핫핫핫핫핫핫~~~ 클래릭 여기 내 맘을 받아줘♡

음, 졸업여행을 일본으로 가겠다고 하는 게 어디냐
.. 아~ 일문과는 다 일본 간 거 같기도..;
우린 경주 간다 했다구 -_-
제주도도 아니고 경주.. 췟!
물론 제주도 간다해도 단체로 우루루 다니는 거 싫어서 안갔을 거 같지만
그래서 쿰과 샤바샤바 해서 일본으로 날랐었지 ( --)
아.. 그때도 그랬지만 지나고 보니 쿰과 나의 선택이 역시 굿잡이였어
나이스 초이쓰~~ 클클클~
자네도 그돈내고 단체 관광 갔다 올바엔 맘맞는 친구 몇명 모아서 따로 배낭여행 다녀 오는 걸 추천하네
장소도 하우스 텐보스라니.. 그럼 왜 일본 가는 거냐고 -_-
게다가 그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니!
이건 요즘 물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심하다구!

글고 자네 과제 정말 난감하구먼
클래릭 친구랑 멜 교환이 젤 무난 할 거 같은데..
뭐, 내생각엔 자네 친구들도 서로서로 일본인인척 하면서 대충 해서 제출 할 듯하다 -_-;
아님 혼자 자작극으로 멜 두통써서 낼게 뻔하다구
너무 걱정말게!
그러니 내한테 유카타라는 그런 엄청난 발언은 삼가 해 주시게.. ( __);;

No. 1101 클레릭

뭐 나야~ 원래 하염없이 기다리는 체질이 아니라서 그냥 저녁을 알아서 해결했지만
만약 그 홍콩총각을 내가 마냥 기다렸다면
배를 쫄쫄굶고 있어야 했었다구!!
여튼...그런 일이 있었다...ㅎ
아...글고 자네 일본어 수업 참으로 재밌는걸 하는구먼...
여기서야 일본인들이 널렸기 때문에...ㅡㅡ;;;
별로 힘든일은 아니지만서도.....
내 생각엔 자네 상미냥을 변장시켜서 해보는게...빠를지도...흐흐흐....
아아....이번주는 정말 빠르게 지내가네...
참....나 돌아가는 비행기 날짜 잡았다...
7월이랑 8월은 성수기라서 비행기 좌석 잡기가 힘들걸랑...
그래서 미리 집았지..8월 2일날 돌아갈듯하다....후후...
아...글고....드디어 어제 우체국 위치를 알았다....!!!
시간 나는 대로 편지써서 부쳐주꾸마...
아아..사실 어제 캣츠 공연 보려고....티켓사러 공연장 갔다가 헛걸음했걸랑..
뭐 그대신 그 덕택에 우체국을 알게되었지만서도....
여튼 공연 티켓은 샀다...가격은 꽤 나가지만서도...한국이랑 비교해 보면 싸게 보는거지...또 4월 9일 공연이라 생일날 보면 기억에도 남을거 같고...ㅋㅋ
어제 출혈이 좀 있었지만 그래도 뿌듯뿌듯...
아...글고 마빈 코피라니...다시 도진건가!!!
다시 병원에 가서 지져야 겠구먼...
아님 또 새벽까지 컴터를 한것인가!!
자넨 좀 일찍 잘 필요가 있다!!!
나는 요즘 10시이후만 되면 잠이 쏟아져서..
하루에 8시간 이상 자고 있다...
그래도 피곤혀.....
그럼...또 들어오마~~~잘 지내고 있으시게

2005-04-01 02:23:38
IP Address : 211.219.252.202

告死天使

켁! 뭐야? 자넬 굶기려 했단 말여?! 못됐네 -_-!!
한국사람은 밥심으로 사는데 그런 나쁜 짓을!
담에 만나면 따끔하게 혼 내줘!

안돼, 안돼! 일본인 변장이라니..
안그래도 쿰이랑 남포동 갔다가 가게 아줌마가 "도조" 라고 해서 쿰과 얼마나 당황 했는데!!
안그래도 요즘 여기 독도 문제땜에 분위기 안좋은데..
게다가 나 일어 실력 아직 많이 딸린다구
작문해라 하면 어버어버 할겨 ( __)

아 그래, 드디어 캣츠 티켓 샀다고!
오오.. 좋겠다!! 나도 그거 벡스코 공연 왔을 때 무지 보고 싶었는데!
출혈은 좀 있었지만 생일날 공연이라니 기똥차게 조쿠려~~
나중에 꼭 감상문 올려주오 >ㅁ<!
편지도 기달리고 있을게~~ 사진도 같이 보내주면 광분 할텐데.. ( __)
자네 주변의 외국인 친구들로.. 특히 미소년으로.. 캬캬캬~~
뭐뭐~ 농담일세 ^ㅁ^
자네 편지만 도착해도 난 충분히 감동 할거여
곧 클래릭 생일도 다가오네..
선물해준 향수 보면서 우리가 자네 생각하는 맘 잊지 말아 주게
같이 생일 파뤼는 못해주더라도 맘으로 생일축하 노래 부르고 있을 거여!

빈은 요즘 감기군과 다시 재결합 하기로 했다는 구먼 ( --) 명복을 빌어 주세...
진짜 빈, 넘 무리한다니까
회가갔다가 학교가고 하면 엄청 피곤할텐데 컴도 밤늦게까지 하고
이제 그만 자제할 필요가 있네!
.. 말은 이렇게 하면서 나도 밤에 빈 불러내서 놀곤 하지 ( __)
반성합니다!
여튼 클래릭, 일찍 자고 일찍일어나는 착한 어린이 돼서 건강하게 지내~~

No. 1100 마빈

쨔식~
날 잘알고 있구먼!

하지만..
어젠 심했오~
오전내내 코피를 흘렸는걸..ㅠ_ㅠ
보통 집에서 한번나고나면 잘 안나는데..
회사와서도 연거푸 3번이나..=_=
거기다가 치과까지 갔다왔더니 이가 욱신거랴~
하지만..
이러고도..
살겠지-┏
캬캬

왜!!
홍콩총각이 뭔짓하더냐!!!
자네를 분노하게하다니~ 만만찮은 상대구먼!!
느아쁜~

아아..
나는 학교과제땜시 걱정이당..
인터넷 일본어라는 시간이 있는데
일본어로(당연한거) 일본야후나 MSN에 접속해서
일본인과 메일과 채팅을 주고받고
그 내용을 제출하래-_-

그런 싸이트의 대화란같은곳에 있는 사람을
아무나 찍어서(-_-) 시도해야한다는거지!
아아..
난..
소심한 사람이라구..ㅠ_ㅠ
메일이야 그나마 텀이 있으니까 괜찮지만..
채팅같은건..
그때그때 해내야하는..!!
고민이다;ㅁ;

정안되면 상미냥을 변장시켜서-ㅁ-);;
으앗
점심시간..
밥안먹고 자자니..
수북한 약들을 먹으려면 어쩔수 없고..

피곤해..ㅠ_ㅠ

그리고 상미냥

어제 구질이와의 오붓하고 므흣한 데또는 잘했오?

2005-03-31 12:00:56
IP Address : 211.219.252.202

告死天使

살아야 혀!!
자넨 살아야 혀!!!
자네마저 스리 가버리면 난.. 난...!!!
자네의 륜이는 내가 접수하겠네 ( --)
그외 이거저거 돈 될만한 것들과 ☆☆한 것과 △△ 한것들도.. ~( --)~

아 근데 나도 요즘 치통 땜에 걱정 되는구먼
다시 치과 가긴 싫다고~~~~~
우어우어 ㅠㅁㅠ
요즘엔 단거 먹으면 바로 반응이 와 ㅠㅁㅠ
흑흑흑.. 인생에서 먹는 재미를 빼면 내인생의 재미는 2%밖에 안남는데!!

근데 자네 과제 말이여
채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지 않남?
일어 윈도도 아니고 일어가 바로바로 타이핑 될리가 없자녀?
차라리 영어로 대화 하는 거면 몰라 -_-
자네과 교수도 뭣같은 과제를 내줬군
빈, 뭘 주저하시나~ 어여 데쓰노트에 이름 올리게 -_-
나도 도와 줄 수 있는 거라면 돕겠지만 너무 많은 걸 바라면 곤란혀 ( __)
난 아직 내공이 많이 부족하다!
글고보니 클래릭 일본인 친구한테 부탁하면 되겠네! 교섭 해보시게!

수욜 데이트는.. 꾸냥이랑 재미나게 놀았어~~
셋이서 놀때보다 활기는 덜했지만 조용하게.. 밤을 만끽한 데이트 였어 -3-)
부럽지? 부럽지?? 부럽다고 말해줘!!!

No. 1099 클레릭

나~참...자네들 뭘 기대하고 있는거냐...
홍콩총각만 생각하면 내가 속에서 천불이..ㅡㅡ;;;; 여튼 그 총각이 날 물먹인거 생각하면....여튼 그 총각은 꼴도 보기 싫어..ㅡㅡ+
글고 음..외국 잘생긴 청년이라..
글쎄 내 친구는 함 봤다고 하더라 마는
나는 전신에 할망구들뿐이다..
아니 글고 내가 만만하게 보이나...
버스 정류장에 서있으면 전신에 할망구들이 와서 내한테 물어보노...
나는 역시 여자들이 자석처럼 몰리는체질인가....어째서~!!!!
남자는 눈을 씼고 찾아봐도 없다...
그러니 이미 포기하고 있으니 자네들도 포기하시게....
음...오늘도 비가 오고 있다....날도 춥다....
젠장....정말 싫어...ㅡㅡ;;;;;;
한국 가고 싶다..
거긴 햇빛이며 날이 따뜻하겠지?? 흑흑
아..그리고 돌아가는 날짜 잡았다 8월 2일로...
인천으로 가니까 아마 며칠뒤에 부산에 갈거야...여튼....자네들도 그럼 그때까지 잘 지내게나.....참...글고 마빈...난 알고 있다구..
자네의 그 생명력을...흐흐흐..
자넨 오지에 가도 살아남을 사람이여~~~ㅋㅋㅋ

2005-03-30 02:53:32
IP Address : 211.219.252.202

告死天使

아아! 나 그 심정 아네!!
나도 길거리 가다보면 뭐든 잘 물어보러 오드라!
내한테 길을 물어봐도 물어본 사람이 더 헷갈리게 만들뿐인데.. ( __)
하지만 자네가 여자들이 붙는 체질이라니!
......
......
...... 맞을 지도.. ( __)
아 아니 그게;; 왠지 클래릭은 씩씩하고 늠름해서...;;;;
캬아아~~~ 아니아니;;; 그, 그러니까!!
여튼 난 클래릭 좋아!!!!!

컥컥; 흠흠;; 각설하고..
여긴 날 따뜻혀 ^ㅁ^
일주일에 한번은 비오고, 또 한번은 쌀쌀 하다가
나머지 날들은 봄날 같이 좋아 >ㅁ<
요즘 내가 봄에 취해서 정신이 십리 밖에 나가 있는 듯이 하고 다니고 있네 ( __)
클래릭이 있었으면 날 말려 줬을텐데.. ㅠ_ㅠ
우야뚱 서양에 있는거니까~~ 클래릭도 파격적인 봄패션으로 남자를 사로 잡는 걸세! 파하하핫~~
아, 귀국날짜 생각보다 빠르다!!
그럼 클래릭 잠시라도 볼 수 있겠다~~
아이 좋아 >▽< !!
귀국하면 플랜카드 들고 마중 나가꾸마!!

No. 1098 마빈

역시..
뭔가 대단한 기분이군~
빡빡하고 심심했던 한국생활과는
정말 사뭇다른 생활인듯하구먼~
사람들도 많이 사귀고~ 자전거라던지 쇼핑이라던지 스케이트에 전시회..!!!!
정말..여유로운 외국생활이구나~ 하는 기분이들어..부럽구랴~ㅋㅋㅋ
(참고로 이몸은 자전거 잘타신다!!으쓱~)

하지만 계속 비라니..
우울한 동네구먼~

그런데...어째서..!!
상미냥 말에서도 나왔던..
홍콩 총각이라던지..금발벽안의 미청년 이야기는 없는거냐-ㅠ-
훗~ 뭐..기대하고 있다고 말해주마..캬캬

아아..
문득 내가 나갔음 어찌됐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구먼..
필시 쓸데없는 걱정이라던지 소심함으로 친구하나 제대로 못사귀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혼자서 지내고 있을거야..ㅠ_ㅠ

그런면에서 대단해 자네!!클클~

나도 이번에 결혼식 때문에 서울 갔다왔는데
그여파로 아직도 피곤피곤 헤롱헤롱~
신부는..정말 이뻤어!!
원래 이쁘게생긴 언니였지만..정말..오드리햅번을 보는 듯했다는~흐흐흐
인사동도 갔는데..꽤나 잼났음~
쌈지길이란곳도 괜찮았구..
돈이 없어서 산건 없지만(....)

케케케케케케
졸리당-┏

2005-03-29 11:01:02
IP Address : 211.219.252.202

告死天使

글치! 동양권도 아니고 양키들 득실 거리는 서양으로 갔으니..
자전거는 나도 탈 줄 안다! .. 그다지 의미는 없지만..
뭐 근데 자네도 충분히 생활력 있다고 생각혀
게다가 자네의 페로몬은 자기장처럼 남자를 끌어댕기지 않는감 ( --)
자네가 자전거 못탄다 하면 무료로 갈차줄 남자가 천지로 줄을 설 것이여
해외로 간다 해도 분명 친구 많이 사귈 수 있을거여!

아 글고 보니 결혼식 잘 다녀 왔는감?
신부가 이뻤다고, 허허..
웨딩 사진 샾에서 일하는 쿰선생 말로는 신부는 이쁜 사람이 많은데 신랑은 잘생긴 사람이 없다고 하드라
결혼할 때야 여자들 가장 이쁠 때 아니겠남
흘흘.. 자네도 어여 좋은 님 물어서 가야지~
내 조카는 이번달에 결혼 한다네.. ─┏

No. 1097 클레릭

허허허...빈이도 들어왔네 그랴~~
음...사진은 많이 못찍었어...아직...날이 너무 흐려서...찍을수가 없었어...
여긴 계속계속 비가 오고 있다네...
자네들도 알다시피 난 비오는거 딱 질색인 사람인데...이리 계쏙 비가 오니 사람 살 수가 없겠구먼...
오늘도 비가 오고....이번주 내내 계속 비가 온다는 군....켁....
글고 자전거는....함 타다가 죽을뻔했지...헉...아직도 그 순간을 생각하면...헉헉...
여튼 그 일로 하여 오라비들이 안되겠다...라는 결론...결국 두명이서 타는걸로 탔다네...
오라비들이 돌아가면서 내를 태웠지..ㅋㅋㅋ
글고 한국 주점가서 술 마시고..여긴 1달러 피자집이 있는데 꽤 먹을만 하더구먼....
일본식 주점에도 가봤는데 역시 한국이랑 틀려....한국주점은 시끌벅적...한데..
일본 주점은 조용하더구먼...
여튼 어제는 쇼핑갔다가 가방을 하나 사고....
아...어제 미술관도 갔다 왔다....
벤쿠버 아트 갤러리라고...다운타운에 있는데
사진전을 하더라고...
난 사실 사진보다는 그림쪽이 더 좋은데...
여튼 잘 해놨더구먼..
다음번에는 피카소전을 한다니까 함 더 가보던가 할라고...
아....글고....어제 쇼핑가서 가방사고 남방 하나 사고...옷하고 가방이 다 떨어져서...
거지나 다름 없었거든....ㅋㅋ
글고....아마 이번주 주말엔 스케이트 타러 가지 않을까 싶다....사람들이 타러 가자고 해서..근데 나는 잘 못타는데다가 장갑도 없고 목도리도 없고....고민중....
아...참...여기서 캣츠 공연이 하는데 45불 정도 라네...그래서 갈까말까 생각중이네...
갔다오게 되면 감상 남기꾸마...
아아....너희들도 잘 지내는 모양이구먼..
나도 보다시피 날씨만 빼면 잘 지내고 있다..
빈이는 돈도 많이 벌고!! 놀러와~!!
헤헤헤...하긴 자넨 시간이 없지..ㅡㅡ;;;
여튼...다들 잘 지내고 내 또 들어오꾸마~~

2005-03-29 02:30:25
IP Address : 211.219.252.202

告死天使

어어어어어어억!!
1주간 좀 소홀 했더니 글이 이렇게나!!!
그래도 내 대신 빈이가 글을 잘 남겨 줘서 다행이었구먼
핫핫핫~ 이 글 썼을 때랑은 시간이 넘 지나버려서 지금은 날씨가 어떤가 모르겟군
그동네는 봄비가 많이 오는가 보오
여기도 1주일에 한번은 꼭 봄비가 오드라
비 오는 건 싫지만 농민들을 생각하면 감사해야 하겠지 ( __)
아, 글을 보니 주말에 자전거 잘 타고 왔는가 벼
둘이서 타는 자전거라.. 조쿠나~ -//-)
남정내랑 둘이서 주위에 꽃날리면서 "하하하하하~"
떠오른다, 떠오른다!! 시츄에이션이 마구마구 떠오른다!!!
클클클.. 우야뚱뚱 생각보다 너무 잘 지내고 있구먼!
불만 있는게 아니라.. 그렇게 즐겁게 지내면 우리 생각은 안하고 사는 거 아닌가..
하는 뭐 그런 어린애 같은 맘이 들어서.. ( __)
전에도 그다지 좋은 성격은 아니었지만 요즘엔 더 삐뚤어지고 있단 생각이 드는구먼
아, 아니! 여기 생각은 하지 말고 즐겁게 지내게!
그래, 이렇게 돼야 정상이지
이번주에 스케이트도 타고 오고 캣츠 공연도 성사시켜 보게
경험 할 수 있을 때 다 해보는게 좋지!!
열심히 살고, 나도 자네한테 좋은 소식 들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꾸마~
또 글 남겨 주오~~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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