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26 마빈

아아..정말 아침마다 피곤해 죽겠네..
자네가 전에 말했던 그 조명과 숙면의 관계말일세..
나에겐 정말 해당사항이 없다네..우선 그런 단계적인 시스템을 갖춘 스텐드는 있지도, 살돈도 없고..
요즘..아침에 겨우겨우 눈 떠보면 엄마가 컴터앞에서..열씨미 고도리를..;;
그렇잖아도 알람을 몇개나 맞추고도 못일어나는데..참..딸내미를 잡으려고 하시는게지-_-
그렇게 손도 시리고 발도 시리고 무릎도 시리고 눈도 아프고 잠도 온다면서.,왜그리 날새는지 모르고 하는지-ㅅ-;;

흠..여튼..그런거다라네..-_-
글구..자네가 구워줄 잼난 애니씨디를...난..아직도 기다리고 있어-ㅅ-

2002-12-27 10:32:34

告死天使

조명과 숙면의 관계는 말이지... 보통사람들도 잘 모를 뿐더러... 그런거 파는 곳이 있는지도 불명일세... ( --)
고도리는... 이미 몇 백년 동안 즐길만한 엄청난 마력의 종이짝이라...
쉽사리 그 유혹을 떨치지 못 할걸세... ( --)
반지의 유혹보다도 더 엄청날꺼라고 난 믿고 있네...
그리고... 재미난 애니 시디는... 자네랑 만날일이 있어야 넘겨주지... -_-
답답하면 연락주게나...

No. 125 쿠미

허어..이거참.. 테니프리 인기좀 있다가 엄청 울궈먹는거 아닌감..ㅡㅡ
타학교 싱글앨범도 나온다는구나..ㅡㅡ
1월22일에 후도산 나오고 한달뒤에 성루돌프 나오더군..허허..
뭐 타학교순위 이찌방! 인 효테이는 말이없지만 안나올리가 없겠지..ㅡㅡ
여턴 참 재밌는 동네다..생각하면서도 사실 기대도 된다우..흐흐..
후도산은 타치바나상, 신지, 카미오 이렇게 들어가는데 뭐.. 카미오야 당근 기대지만은..
신지.. 노래부르면 어떻게 되는지 심히 궁금하다..ㅡㅡ^
이녀석도 설마 이누이처럼 랩을 하는건 아니겠지...ㅡㅡ 잼있겠구먼 허허..
글고 루돌프상은 유타, 키사라 이두사람인데.. 어째서 별 비중도 없었던
키사라군이 들어가게 됐는지..;; 별비중은 없어도 생김만 반반하면
다 되는 모양이다..ㅡㅡ 미즈키도 있고 다네녀석ㅡㅡ;도 있는데..쩝..
여턴 일본 이동네 상술의 끝은 어딘지..노래 구하러 또 여기저기 쑤시고 다녀야겠구먼..ㅡㅡ^

2002-12-26 23:11:40
IP Address : 211.219.191.153

告死天使

일본이란 나라가 어떤 나란지... 잘 알면서 그려냐... ( --)
뭐... 대충은 짐작했다네...
이게 인기가 없었더라면 모르겠지만...
세상에... 오리콘에 올라갈 정도 였지 않는가... -_-
이건 정말 놀랍다니까.. ( --)
그런거... 사가는 사람이 있다니... 역시 일본이란... 오타쿠의 나라...
신지 노래는... 제발... 환상 깨기 싫단 말이다... ㅠ_ㅠ
솔직히... 나 그 성우도 맘에 안들고... 노래도 듣기 싫단 말이다... ㅜㅁㅠ
그리고... 미즈키가 없는 것은...
은근한 기대를 유도한다던가... 그렇지 않으면... 성우의 개런티가 비싸서... 라던가... ( --) 일껄...

No. 124 마빈

오늘 점심엔 송년회를 했다네..부페서..
참..송년회를 점심으로 때우다니-_-
뭐..이래저래 적자라고는 하지만..너무 심하잖아..
그리고, 소장이 한사람이라고해서 세회사가 꼬옥 같이해야할 필요가 있남? 젠장.
뭐..굳이 회식같은거 좋아하는건 아니지만..좀 씁쓸하다는거지..

그리고 얼마전 여직원들끼리만 코모도호텔에 부페를 갔다고했지?
2시간여동안있었는데..난 다섯접시나 먹었다우(다들 경이로운 눈으로 바라보더군-_-;;;)
그렇게 나오다가 딱.차장님과 엔도상이랑 마주쳐서..뭐...어찌어찌하다가 엔도상이 좋아하는 여자가 일하는 가라오케를 가게되었다우(사실..부페도..일인당 2만5천원짜린데..서비스차원에서 공짜로 먹었어~)
어찌어찌 그렇게 가라오케(말이 그렇지..단란주점-_-)에서 또 공짜로..좀 재미없게 열심히 놀아주었지.
스트레이트로 위스키도 대여섯잔 그냥 원샷에~
(확실히..비싼술이 좋더군..독하긴해도..뒤끝없고..정신도 말짱하고..식사를하고가서그런가..)

그러다가..정작 여직원회비를 안써서 어찌하다가..메리트라는 나이트클럽을 가게되었다네..
난..난생처음 가보는 곳이었지.
거긴..사실 춤보다는 쇼..남자들의 거의 스트립쇼에가까운 쇼를 보기위한곳 같더군..
울끈이불끈이가 이리저리 옷을벗고 나중엔 바지를 찢고 초초초 핫팬츠를 입고 민망하기 그지 없는 춤을 마구마구 춰대고..(여자들은 아예 무대에 턱을 괴고 침을 질질-_-)
암튼..뭐..시끄럽고..정신없고...
언니에 끌려서 스테이지에 내려가다가 이상한 웨이터에게 붙잡혀서 부킹할뻔도..무서웠어..ㅠ_ㅠ
(내려가던 언니가 겨우 떼어내서..잘못했다간 둘이 같이 끌려갈뻔도;;;)

아아..물론, 거긴 제대로된 나이트라기보단..쇼공연이 주이다 싶다라고해도 과언이아닌 클럽이긴했지만..난..시끄럽고 그런 울끈이 불끈이 들이 있는건 정말 시려-_-

난..보송보송 아가살이 좋아>_<

2002-12-26 18:12:04
IP Address : 211.219.191.153

구질

푸화홧~ =_=
멋지군

告死天使

참... 뭐랄까... 내가 이런말 하는 것도... 우습게 들리겠지만...
자네... 엄청 노친네 처럼 노는구먼... ( --)
자네가 갔다는 거기... 애들 나이트가 아니라... 무슨 무도장 아니냐... -_-
하긴... 자네 회사 사람들이 가는 곳이라면야... 대충 짐작은 가지만...
나이트는 물 한번 흐리면 끝이기 때문에... ( --)
아니아니... 더이상의 발언은 자제하겠네...
요새 술도 잘 마시고... 먹는것도 잘 먹는 모양이구먼... 허허허...
그럼 이제 남는 것은 헬스나 에어로빅... ( -_)
아아... 역시 사회물이란 무서운 것이구먼...
결국 어쨌단 거냐... -_- 횡설수설... 내가 오늘 좀 피곤해서 말이지... ((((((((((((((((((((( --)

No. 123 마빈

여허~ 즐거운 성탄절 보내셨는가~
난..뭐..그럭저럭 러브러브성탄이었다네( -_);;
하하하하.첫눈까지 때맞춰내려주다니~ 커플들을 향한 아름다운 축복아닌가+_+♡

흠..죽이려하는겐가-_-?
사실은..얼어 죽는줄 알았네..정말..무지하게 춥더구만~
사실..그런날 대낮부터 만나서 딱히 할게 있겠남..
그냥 영화보고..(영화보러 들어거려니 눈이 오더군~_~)
그리고 커피숍이라도 들어가볼까했지만..정말..사람 무지하게 많더구만-_-
몇군데 다녀봤지만 자리도 없고..너무 춥고..심지어는 패스트푸드점도 사람이 꽉 차있고..
결국 우리동네에 와서 뎅글뎅글 놀았다네~

아마도..몇년간은 성탄절을 함께 보내지 못할듯 하네, 그녀석과 말이지.
(반지의 제왕 3편도 함께보기로 했는데 말이지-ㅅ-)
그녀석..입영날짜 나왔거든^-^;;
두달남짓 남았다우~아하하하하하하하( ㅠ_)..
뭐..그런게지-ㅅ-

2002-12-26 18:04:23
IP Address : 61.75.219.139

告死天使

성탄절이라...
그러고 보니... 어제 였던가... ( --) 먼산...
오랜만에 가족끼리 오붓하게... 닭이나 뜯으면서...
산타한테 전화걸어 선물까지 약속 받아 놓고...
그러고 라그 폐인모드... ( __)
요새 다시 시작했는데... 그럭저럭 할 만은 한데... 역시... 애들이 없으니... 심심하더구먼...
어제 눈도 오다말다 하던데... 추버서 그냥 창문너머로 강건너 불구경 했지... ( --)
나야 눈이나 비나... 하늘에서 뭐 떨어지는 건 같은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니...
자넨 남친이랑 잘 놀았는 모양이구먼...
사실 논걸로 따지자면... 나도 굉장히 잘 놀았단 자신이 있지만... ( --) 자랑이 아니자녀...
여튼 입영 날짜 잡혔다니... 가기전에 잘 해 주게나...
신의 자식이 아닌 이상은 다 가는 거니... 너무 슬퍼 말게나...
그럼 또 놀러오게... -_-

No. 122 구질

아앗. 정말 탈많던 하루였다. 지금 퇴근 준비중이지롱~
1시 반에 은행에 갔다가 온 이후로 휴대폰이 안보여서 어디 잘있겠지 했건만 5시에 전화해보니 은행에 있단다. 크흑..그래서 뛰어갔다왔단다. 이 추운날 덥어죽겄다.
=_= 지뇽 가야해 빠빠

2002-12-26 18:02:45
IP Address : 61.75.219.139

告死天使

허... 탈이 많았다더니...
결국 폰 잃어버리고 다시 찾은게 끝이냐... -_-
별일 없었구먼 그러는군... ( -_)
난 오늘 공짜로 영화보고... 저녁먹고... 오랜만에 옷도 좀 보고 왔다네...
사실 신발이 낡아서 이번에 하나 장만할까해서 보고 다녔는데...
가격에서 무릎을 꿇었지... ( --)
허허... 그럼 오늘도 무사 퇴근 하고... 낼 또 놀러 오게나... ^^

No. 121 구질

오늘 본사에서 참기름 셋트 보내왔다..
ㅡ_ㅡ...차라리 상품권을 주지.. 하긴 아무것도 안주는 것보다는 낫다.

2002-12-26 15:37:26
IP Address : 61.75.219.139

告死天使

옷~ 참기름 세트라~ 좋은거 받았자녀~
상품권이니 뭐니 해도... 역시 살림에 도움이 되는게 젤 좋은거 같더라고...
일단 한번 받아 놓으면 걱정이 없어진다니까... 흘흘흘...
원래 부엌살림이 젤 떨어지기 쉬운것들인데...
그렇게 받아버리면 일년은 편하다니까...
비누나 샴푸도 돈주고 사본 일이 없다니까... 케케케...
자네 좋은거 받은거여...

No. 120 구질

엇. 여태껏 몰랐는데 아이콘에 요코도 있었네..하지만 요코의 늠름한 표정이 아니잖아.. =_=^
추워. 오늘은 너무 추워. 추운건 이제 싫은데 말야.

아아...마감해야하는데. 월말은 이래서 싫어~
낼은 아마도 망년회..날주겨주오.
~~~~_~~~~~

2002-12-26 15:22:45
IP Address : 61.75.219.139

告死天使

이런... 관심이 없었구먼... ( --)
요코의 표정은... 언제나 남자로 오해받길래... 좀 미화 시켜줄려고 했던...
뭐... 믿거나 말거나지만... ( __)
나도 오늘 나갔는데... 춥더구먼... 예전보다 확실히 날이 추버졌어...
다시 동면에 들어가야 할 듯...

No. 119 마빈

그렇지..소비를 줄여야지..( ㅜ_)
정말이지..돈을 어디 나도 모르는곳에다가 묻어놓던지 해야지..
먹을것도 아니고 눈앞에 있음 그 유혹에 휘말려버려서..킁킁;
결제액이 나올때면 항상 한숨을 쉬면서 말이지..
- 올해의 빚을 내년까지 가져가시렵니까.
.. 라는 라디오광고멘트가 생각나는군(((((-_-)

자자..그런의미에서..
자네도, 올해의 양육비를 내년까지 달고 가시겠습니까!!
드디어 자네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가의 양육비다-_-
자네야말로...아가의 부대비용을 줄이는것이 현명함인줄 아뢰요(-ㅅ-)

77,083(원금)+8,222(이자) = 85,305
흐음.정말이지..자네도 녹녹찮겠구먼..
이번의 5회차이니..아직 반도 채 못했다는 소리일세..
부디..살아서 이 빚을 다 청산해 주시게나~_~
(아이가 아무리 바라보며 방긋이 웃어도..무시하시게;;)

2002-12-23 14:50:32
IP Address : 61.75.219.139

告死天使

저 범퍼카에 치어죽었어요.
관 만들어주세요.

No. 118 마빈

흐음..그렇게 피곤해보였나..
아니..그게 원래 모습일지도..쌩쌩했던 적이 언제이던가..( -_)

훗.어제는 염원하던 반지의 제왕을 보았다네.
토욜날 저녁에 부랴부랴 예매를 하러갔더니..젤 앞자리만 남았다는게야..
세시간짜리 영화를 젤 앞자리에서!!!(그나마 위안이 된것은 정중앙이었던거지-_-)
자리에 앉으니 높은 스크린에 놀라고, 영화시작후에는 장대한 스케일에 놀라고..
비록 젤 앞자리라 자막을 읽고나면 화면이 지나가 버리곤 했지만..3시간여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네~(구라-_-)
특히나..레골라스의 그 발칙한 몸매와 한들거리는 금발은 나를 흥분케하였다우!!(케케케..난 아라곤도 좋아>_<)
자네도 빠른 시일안에 보시게나..좋은 자리를 위해서는 몇일전 예매가 필수라우.

아..글구..온세통신에서 전화가 와서 지금 쓰고있는 샤크를 다른걸로 바꾸라더군..
두루넷이나 하나포스로 말이지..하지만 정말 하고 싶은건 매X패스이긴하지만..(공짜 하텔아뒤-_-)
뭐..그럴려니 귀찮고..그냥 저 둘중에서 한다면 뭐가 좋을까나?
두루넷은 천랸아뒤를 주지만..천랸은 나같은 하이텔과 나우에 익숙한 사람에겐 썩 내키지 않는 동네던데..
난 잘모르니 자네의 조언을 기다리겠네..(안그럼 평생 미워할꼬양~)

2002-12-23 14:35:54
IP Address : 211.219.254.12

告死天使

하긴... 그게 원래 모습이긴하지... ( --)
그래도 오랜만에 보니... 새삼스럽더라고... 허허...
반지제왕을 봤다니... 좋은걸 봤구먼...
근데 자네가 레골라스를 좋아할 줄이야...
자네의 취향도... 역시 그런것이었나... -_-
아니아니... 자네가 그렇게 대중적인 취향이었을리가...
절대 믿지 못하겠는데... -_- 의심의 눈초리...
사실은 골룸을 좋아하는데... 남들 시선이 있어서 아닌 척 하고 있는거 아니냐... -_-*
녀석... 방금 움찔하는게 보였허... 훗...
각설하고...
전용선은... 그 지역에 강한게 있으니까... 그 주위에서 젤 잘나간다는 거 쓰면 되... ( -_)
나도 더 이상은... 뭐라 해 줄말이 없네...
한가지 확실한건... 접시물에 코박고 죽는한이 있어도 개가패스는 쓰지 말라는거지...

No. 117 쿠미

에잇 젠장..ㅡㅡ 개가패스쉐끼가 접속을 끊어먹어서..아고 짜증나라..
내 이사가면 당장 이눔시끼 끊어버릴테닷!! 쓱을 망할 개가패스!!
자넨 빨리도 떠버렸더군..ㅡㅡ 여턴 그래됐다는거다 진실이는..ㅡㅡ
그럼 내일보세..ㅡㅡ

2002-12-21 23:14:48
IP Address : 211.219.254.12

告死天使

뭘... 새삼... ( --)후...
우린 공짜 나우땜에 쉽게 개가패스를 버리지 못 할거 같구먼...
나도 망할 개가패스땜에 울화병 나겠다니까... -_-
음... 그리고 진실이는 그렇게 된 것인가...
허허... 요새 탑 뉴스더구먼...
일단 남의 일이니까... 들으니 재미나긴 하더라... ( --)
그럼 오늘 또 새로운 유머로 날 즐겁게 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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